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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법 1조 충실히 수행중인 박ㄹ혜
게시물ID : sisa_629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0one0ㅇ
추천 : 2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30 13:39:20

대한민국 헌법 

제1조  

②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국민이 만들어 준 권력 더 정확히 말하면 다까끼 마사오의 독재에 대한 향수병에 걸린 국민들이 만들어준 합법적인 권력.

이것이 박ㄹ혜 힘의 원천이다.

시위대를 짓밟고 is에 비유해도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는 국민들

300명 가까운 아이들이 수장되고 국민을 개x으로 알고 깔고 뭉개도 1200조의 가계부채 시한폭탄이 터지거나 말거나 아버지의 치부를 덮기 위한 교과서 국정화에 더 열중하는 ㄹ혜의 모습을 보면서도

최강 멘탈의 위엄으로 온리 박ㄹ혜를 지지해주는 합법적 권력의 근간이 되어준 국민들의 단합된 힘..  

이것이 냉혹한 현실이고 대한민국의 수준이다.

박ㄹ혜를 미워하자. 그러나 박근혜만 미워해선 아무것 도 바뀌지 않는다. 그 박근혜를 있게한 국민의 책임을 잊어선 안된다. 

911테러 이후 부시가 이라크를 침공할 것이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대선에서 부시를 다시 선택한 미국국민들. 세계는 미국 국민들을 비난했다. 그리고 양심있는 미국의 시민들은 부시의 재집권을 막지 못했다며 세계인들에게 사과했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민주주의 시스템이다.

기울어진 운동장.. 그래서 불공평?

그러한 불의를 선별할 능력을 갖추고 문제점을 해결해야하는 것도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살고 있는 국민들이 해야할 의무이다.

자유와 정의는 결코 쉽게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민심이 권력이다. 국민의 마음을 얻는 자가 부와 명예와 권력을 갖는다. 

그 사람이 지금은 박ㄹ혜다. 인정하기 싫지만 그것이 냉혹한 현실이고 대한민국의 수준이다. 그런데 그것을 돌파할 길이 요원해 보인다는 것이 우리를 더 분노케 한다.

그래서 우리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하찮은 것에나 분노하고 화풀이 하는지 모른다. 

이 작은 분노의 조각들이 한곳에 뭉쳐질 때까지 언제까지고 기다려야 할까. 그러다 무뎌지고 익숙해져서 때리면 때리는대로 맞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 그대로 멈춰서서 죽어가는 그 날이 올까 더 두렵다.  

 박ㄹ혜만 미워할 게 아니라 딱 그 정도 수준 밖에 안되는 우리 국민과 나 자신부터 반성해야될 때이다. 

예전보다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부정부패와 혈연 지연에 불의를 눈감은 적은 없는가

정의로운 세상을 부르짖으면서도 관행과 관습이라는 이유로 불의와 타협했던 적은 없는가

박ㄹ혜를 지지하는 사람들.. 그들이 여전히 박ㄹ혜를 지지하는 이유는 세상이 아직 바뀌지 않았으며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세상이 바뀌었다. 지금은 다까끼 마사오가 살던 때가 아니다 라는 것을 그 사람들이 믿게 하려면 작지만 그들의 주변에 이러한 변화가 느껴져야 한다.

그러나 30여년이 흐른 지금 어떠한가   
내 부모와 형제들은 말한다. 정치하는 놈들은 다 똑같다. 예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 게 없다. 공무원들은 뇌물이나 쳐먹고. 재벌은 정경유착. 유전무죄 무전유죄 국민들은 혈연지연에 기대고 돈벌이를 위해 불량 식품  사용하고 거짓말하고 사기치고도 소소한 잘못은 잘못이라고 생각도 안한다.  

정치인도 결국 이런 바탕 위에서 나오는 것인데 무엇을기대할 수 있단 말인가?  

공부 잘한다는 것들은 그 머리로 사회에 공헌할 생각보다는 자기 치부에만 몰두한다. 그런데 그 생각을 누가 심어주었는가. 이 땅의 사람들이 아닌가.

그런 사람들이 판검사가 되고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되면 무엇하겠는가 박ㄹ혜 이명박 류의 인간들만 양산할 뿐이다.

여당과 그 지지자들은 자기 반성의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므로 우선은 야당과 그 지지자들부터 통렬한 자기 반성으로 자신부터 희생하고 변화해한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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