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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진행기..(혐오 주의)
게시물ID : diet_6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고재밋어
추천 : 23
조회수 : 1173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3/01/05 14:08:05

안녕하세요 다이어트게시판 여러분 !

저는 22살의 평범한 남정네입니다.

살이 많이 쪘었다가 뺐는데 ㅠ 요근래 좀 다시 불었네요 ㅠㅠㅠ

그래서 ㅋㅋ 힘을얻고자! 진행기를 한번 써보며 새로 마음을 다잡을까 합니다!

사실 이전부터 하고싶었는데 매번 미루다 이제야 하네요.

오유분들과 나누고싶었어서 ㅋㅋ

아 혹시 사진보고 저를 아시겠다 싶으신분은 말시키지마요 창피하니까ㅋㅋ

(얼마전에 차여서 지금 오유 접을까 심각히 고민중이에요...)

음 사진을..

혐짤이니까 주의하세요.. 어..얼굴이혐오

 

어,. 이때가.. 초절정 110kg정도..였을때입니다 (키는 178이구요) 음.. 저걸 무슨자신감으로 쓰고 웃고있는건지 ㅋㅋㅋ아우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헣허허허허허허으호ㅓ허허헣민망하다으허허허 뭐가저리신났을까요

아마 뭐 먹으러 가기 직전이아니었을까 합니다. 모임후회식같은..

 

그리고 지난 6월 말 음 엘리베이터에 올라 거울을 뙇 보는데 ..그냥

'와 뭐 이런 와 이런 와 막생겼다 와 거기다 살도쪗어 와 ' 라는 생각이들어서 살을빼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결심은 여러번 했었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 별기대없는 마음으로 새벽운동과 치과치료로인한 강제 식이조절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3개월 후 8~9월즈음

 

이때 많이빠져서 청남방과 브이넥에 하앍거릴때입니다. 으허허 민망하네또

 

 

아마 이사진들이 좀 많이 빠졌을때가 아닌가 합니다. 73kg까지 갔었으니까요

이때는 그냥 막뺐었는데 ㅠ 요새 좀 먹으면서 다시 80kg...으아아아

그래서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 노력합니다 ㅠㅠ

근데 식이조절이 쉽지가 않네요 ㅠ 마음을 다잡는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뻘짓(?)을 해봅니다.

다게여러분들은 폭식과 음주를 어떻게 절제하셨나요...

참 그리고 요새 근력운동 시작하는데 데드리프트 자세가 감이안오네요... (잘하시는 형 알려주시면..)

우리 다같이 열심히 운동해봐요..

(사실 이글 창피해서 지울수있을거같아요 지금 아메리카노마시고 기분들떠서 막 작성한거라서요 하하하)

 

*살뺐을 때 사진은 실물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허허허허셀카잖아요 허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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