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증이란 기분장애의 일종으로 한 사람의 지속적인 내적 감정상태에 병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 데 일정기간에 걸쳐서 과다한 행동, 말수가 늘어나고 사고의 비약과 과장, 수면욕구의 감소, 주의산만 등이 동반, 지속되면서 들뜨고 자신만만한 상태가 계속되는 정신병이며 조증 상태가 주기적으로 우울증과 교대로 나타날 때 양극성장애라고 한다, 이러한 조증산태에 빠진 환자들은 갑자기 감정의 기복이 심해져 사소한 반응에도 쉽게 예민해지고 흥분을 잘하게 되어서 가족들과 싸우거나 다투는 일이 잦아지고 정도가 심해지면 과대한 망상까지 보이게 된다. 직업적 스트레스도 주 원인이 되며 인터넷 확산으로 인한 상호 역감정에 참지 못하는 정서장애로 인해 생길 수도 있다. 오톡의 몇몇분 참조. 망상의 내용에는 부와 권력에 대한 과대망상으로 허황된 사업을 계속해서 돈을 낭비하거나 금방 실페하거나 포기해 버릴 일을 대책없이 벌여 놓는다든지 평소에 그러지 않던 사람이 종교에 과대하게 심취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존재라면서 자신을 남과는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여기는 등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종교적 망상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조증 환자들은 밤에도 거의 자지 않고 피로한 기색도 없이 아는 곳마다 전화를 걸어 주위사람을 귀찮게 할 정도로 말이 많아진다든지 식구들에게 과거지사에 대한 원망을 늘어놓는 일이 흔하고 평소 술 등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게 되며 성적으로 문란해져 외박이 잦아지기도 한다 일부 과격한 네티즌이거나 청소년의 경우에는 정신분열병이나 반사회적 인격장애와 구별이 어려울 때가 있으며, 또한 알코올이나 약물남용, 자살시도, 학업문제, 철학적사고, 강박적 증상다양한 신체증상, 싸움질, 기타 반사회적 행동을 보이는 수가 많다. 조증은 대개 남녀 모두 1%정도의 빈도로 발병하는 데 연령적으로는 평균적으로 30대에 발병하는 수가 많다. 가족 중에 이 병을 앓는 사람이 있으면 조증을 앓을 확률이 높아진다. 조증의 원인은 대개 유전, 생물학적 요인, 심리사회적 요인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을 유발한다고 보여지나 내과적 신체질환이나 우리가 흔히 복용하는 약물이나 한약 등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 이 병은 대개 60-80%에서 우울증으로 시작하여 이러한 우울증이 생긴 이후, 다음 조증까지의 기간은 대개 1-2년이 걸린다. 처음 약 10년간은 조증-우울증의 간격이 짧아지나, 이후에는 대개 10개월 정도로 안정화하고 대개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은 일생에 약 7-9회 정도의 재발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개 우울기와 조증기를 모두 경험하는 경우가 많으나, 일부 10-20%는 조증기만경험하는 경우도 있다.
2.진단
진단은 정신과 전문의사에 의해 자세한 병력청취를 통한 경과검토, 정신상태검사, 정신과적 면담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고 동반된 다른 질환과의 감별진단을 위해 여러 가지 검사가 활용되어 진다.
3. 감별진단
감별진단은 대단히 중요한데 왜냐하면 이러한 기분장애와 유사한 양상으로 나타나지만 다른 신체질환, 또는 약물사용으로 인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고 그러한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신체질환과 약물남용의 치료가 우선이 되어야하기 때무이다.
4. 경과 및 예후
조증의 경과는 대체로 예후가 정신분열병보다는 양호하나 장기간 장애로 재발의 경향이 크다는 것이 문제이다. 첫 발병때는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원이적으로 관계되는 경우가 많으나 이후 재발은 뇌의 장기적 변화 때문으로 보이는 수가 많다. 대개 우울증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증의 기간은 약 3개월이며 다음 번 조증이 재발하는 간격은 병이 진행될수록 짧아져서 대개 6-9개월이다. 조증은 대개 빠르게 발병하여 수일 내지 수개월 지속한다. 적절한 치료없이 이러한 조증이 계속되면 사회생활을 할 수 없게 되어 직업을 잃는 수가 많고 약물이나 알코올중독이 되기 쉬우며 행동을 제어할 수 없는 단계에까지 이르면 법적,형사적인 문제로까지 발전하기도 한다. 조증의 경우 병전 직업적 기능이 나쁠 때, 알코올 의존이 있을 때, 정신병적 양상이 동반될 때, 우울증이 섞여있을 때, 남자인 경우 예후가 좋지 않다. 반면 조증의 기간이 짧을 때, 늦은 나이의 발병, 다른 정신과적 문제가 없을 때 예후가 좋다
5. 치료
1) 일반적 치료 및 관리 입원은 진단을 내려야 할 때, 자살 또는 살인의 위험이 있을 때, 환자가 안전상에 문제가 있을 때, 식사 등의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때, 사소한 콤퓨터 대화에서 난폭하거나 충동적인 행동 등으로 가족 들이 만류하기가 어려울 때 등이다. 환자들이 가벼운 흥분을 보이거나 경한 조증상태일 때는 주위의 가족이나 보호자들이 환자나 병의 상태를 잘 모르기 때문에 치료나 입원을 시켜야 할지를 결정하지 못해 망설이는 경우가 흔하다. 환자의 모든 말과 행동이 모두 이치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므로 가족들은 그 상태가 정신병적이라고 인정하지 않아 환자를 치료기관인 병원에 데려와 입원시키기를 꺼려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엔 많은 보호자들이 단지 환자 주변이나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 조용히 쉬게 하거나 환자 스스로 마음을 굳게 먹어 의지로써 병을 이겨내보라고 하며, 교화나 절의 종교나 무당이나 보약 등의 한약으로 치료를 하는 수가 아직도 많은 데 이로 인해 환자들은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치료의 시기가 늦어지는 수가 많다. 결국 환자들의 상태가 가족들이 감당하기 어려워져 병원에 오는 수가 많은 데 환자상태가 확인되고 적절한 치료가 빨리 이루어질수록 호전도 빠른 것은 당연한 사실이므로 가급적이면 가족들은 환자들을 신속히 병원에 데려와 진찰을 받고 임하도록 해야한다.
2) 약물치료 조증의 치료와 재발의 예방에 있어 약물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그간 정신과 약물치료의 놀라운 진보에 힘입어 상당히 효과가 좋은 약물들이 많이 개발되었으며실제 임상에서의 성적도 과거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편이다. 약물치료는 기분안정제와 향정신병약물 등으로 투여를 시작하여 환자의 급성기 정신병적 조증상태와 수면 등의 동반된 신체증상을 조절한다. 이러한 약물치료로 급성기 증상이 어느정도 호전이 되면 다양한 정신과적 치료가 병행이 되는 데 어기에는 정신치료, 인지치료, 대인관계치료 및 약물치료의 중요성과 질병에 대한 환자교육 등이 있다 이러한 치료들은 질병의 이차적인 합병증을 방지하고 환자의 가족내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며, 사회적응이나 대인관계를 호전시키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치료들로 재발을 예방하면서 적절히 치료적 혜택을 받는다면 조증에 걸린 환자들은 얼마든지 가정적, 사회적, 직업적 생활을 무리없이 해 낼 수가 있는 것이다.
@ 아마 이 증상으로 콤에 앉아 있는 [그랬었다]와 [하얀보자기귀신][돈꼬리][행인B][타쟌][가이샤르]는 진료를 한번 받아 보아라. 보통 심한게 아니다. 한번 인천 기독병원 이종주과장을 찿아가 보아라. 이종주 과장과 허우대 큰 남자 간호사 두서너명이 박달 몽둥이 갖고 친절히 맞아 줄것이다. [참고] 이종주는 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