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실력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하겠음
오늘 저희회사 직원 전과장이 오후에 병원갔다가 "대사포진"진단을 받았음
담당주치의가 "최근에 많이 피곤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 받은적이 있냐?"고 발병원인을 파악하려는데
울 차칸 동생 전과장이...항상 밝고 명랑한 스마일한 전과장이...피곤과 스트레스와는 전혀 관계없는 전과장이...
"지난주 게임하다가 스트레스 좀 받은 것 같아요"라고 했음
결국 담당주치의 처방은 게임(롤)을 당분간 중단하라는 처방이 나왔음
롤 초보는 못하는게 당연함!!!
당신들도 처음에 다 못했음!!!
왜 애둘 아빠가 게임하다 욕먹고 멘붕와서 대상포진이 걸리냐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그런 욕먹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어제도 게임했음...
왜? 욕먹기 싫으니까!! 잘하고 싶으니까!!!
하아...
본인도 못하지만....우리 전과장 오늘 진단받고 오니 .... 먼가 우울해서 하소연 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