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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불쌍한 냐옹이 하나 거두실 분 계신가요.
게시물ID : humorbest_629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숙자오빠
추천 : 57
조회수 : 4125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14 23:59: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14 17:07:58

요즘 저희 지역 TNR중입니다. 제가 신청하고 주도하에 하고 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요번에 TNR한 아이 한 녀석이 너무 개냥이입니다. 하- 내일이나 늦어도 모래까지는 케어하고 밖에 다시 풀어줘야 되는데, 얘가 답답하게 정말 개냥이입니다. 밥 먹으로 오는거 몇 번 봤었는데, 사람이 키우는 녀석도 아닌데, 본래 개냥이인지 아님 요번에 개냥이가 된 건지 밥주고 약먹일때마다 답답하네요. 어제 아갱이 한 녀석 하늘로 보내고나니 감상적이 되버렸는지 밖에 풀어주려니 맘이 아픕니다. 암컷이고 어제 중성화 수술된 아이입니다. 7-9개월 사이인 아이입니다. 수술해서 며칠 관리중인데, 옆에 있는 녀석이 괴롭혀서 관리도 힘들고, 애가 주눅이 들어 불쌍합니다. 입양 하실 분은 한 2주 정도 정성껏 돌봐 주시고, 혹시 수술부위가 붓거나 하면 병원에 대려 가셔야 될 겁니다. 부산 기장입니다. 직접 오실 수 있는 분이나 인근 지역에 입양 생각 있으시면 문자 문의 주십시오. 010-9981-9984번입니다. 입양 조건은 버리지 않으실 분 때리지 않으실 분 굶기지 않으실 분, 입양 비는 3만원 나중에 접종 하시고 영수증 보여 주시면 다시 돌려 드립니다. 아니면 만원이상 불우이웃 돕기하신 내역 보내 주셔도 됩니다. 가끔 오유나 톡으로 사진 한 장씩만 보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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