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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사기할때의 이야기 (퍼댐)
게시물ID : humorbest_62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_-
추천 : 39
조회수 : 1953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0/05 18:55:11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0/05 14:55:55
음 ,, 나 자신으로써도 웃대생이라고 자부하면서 자주 오는 웃대이지만 ,,

처음 웃긴유머에 글을 써본다 , 

왜 이때까지 안쓰고 있었냐고?

흠, 물론 부끄러움을 마니 타는 학생이라서 그렇다 , *-_-* 잇힝~ (쥐랄하네~ -_-+)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학교에서 공부 도중에 뒷자석에 배치된 아이들

수능을 포기한 일명 ' 어둠의 자식 ' 들로 통하는 자슥들이 한창 게임에 대한 대담을 나누고 있었다,

어둠의 자식 1 : 야 , 나 어제 개병x 한테 사기쳤다 , ㅋㅋ

어둠의 자식 2 : 이야 , 어떻게 쳤는데?

어둠의 자식 1 : 아이템 졸라 비싼거 싸게 판다고 올려놓은 다음 , 눈 돌아가게 해놓고

거래하자고 하면 , 취소했다가 , 다른 똑같이 생긴 아이템 올려서 그거 사게 했다 , ㅋㅋ

어둠의 자식 2 : 켁 , 이야 , 죽이네 ,, 니는 사기에 타고 났네 ,,,


대충 어둠의 자식들은 이러한 대담을 나누고 있었다 ,,

나는 속으로 " 쳇 ,, 가장 기본적인 수법이군 , 이 형님이 한수 가르쳐 주고 싶네 ,, "

하지만 공부중이라 포기를 했다 , 그래서 입이 근질거려 웃대생들에게 

웃긴 내 실화를 공개한다 ,



----------------------------------------------------------




내가 처음 온라인 게임을 접한 시기는 대략 중1 중반쯤 ,

바람의 나라와 , 리니지 등이 난무하던 시절, 

아이들의 열화에 못이겨 거금 2000원 (그당시 pc방 1시간 비용 ) 을 내고 갔다,

엥 , 왠걸 , 그 당시 난 킹오파의 지존이였다 , 맨날 엄청 난 연승을 하고 ,

동네 양아치 형들에게 짜발하다는 핑계로 , 아구지를 수차례 맞던 , 

그런 나에게는 대화을 하면서 게임을한다? , 다마고치 처럼 케릭을 키운다?

이런 개념들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그 뒤로부터 , 맨날 pc방에가서 게임을 했고, 결국에는 케릭을 현금으로 사게 되는

엄청난 발전을 할수있었다, 지존급은 아니지만 , 친구들이 떡뽁이 사먹을때 오뎅국물만 퍼먹고 ,

칙쵹 , 오징어땅콩 이런거 사먹을때 꾀돌이 , 밭두렁 -_-; 이런거만 사먹고 , 모았던돈 으로

케릭을 산거라 눈물이 날 지경이였다 ,



케릭을 산것으로 한 이틀 지났나? 

아니, 왠 걸? 같은반 친구에게 내 케릭이 해킹을 당해 버렸다 ,, 줴길 -_-+

난 울화가 치밀었다 , 하지만 그 친구는 그게 내 케릭인지도 몰랐고 , 나랑 좀 친하긴 하지만

우리학교 1진 -_-; 이라서 말을 꺼내지를 못하며 , 그저 속으로 삭히며 ,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

결국은 내 성격을 시험하는 날까지 오고 말았다, 



난 , 엄청난 복수심으로 불타올라 , 마침내 ,,, 대형 프로젝트를 짜게 되었다,

학교 수업시간,, 잠잘시간까지 쪼개어가며 -_-; 공책에 대충 프로젝트를 짰다 ,,

그모습이 얼마나 열정적이였으면 , 수업시간 선생님으로 부터

" 이야 , 맨날 어퍼져서 시체놀이 하던 c 모군 공책에다 필기도 하고

보기 좋네 ,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라 " -_-;

이윽고 , 완성이 됐다 ,



대충 프로젝트 내용을 설명하자면 , 친구집에 전화해서 해킹당한사람으로 위장 해서 

친구에게 현피가고 보상받는다 라는 그런 내용이였다 ,,


자 ,, 스슬 시작해보까 ,, 음 만약을 대비해서 공중전화로 해야겠군 ,,

동전을 넣었다 , 그리고 학교 출석부에 석힌 내꺼 해킹한 철수 (가명) 친구의 전화번호를 적은 

메모지를 펴고 전화를 걸었다 ,,

뚜 ,, 뚜 ,, 뚜 ,,,, 딸깍 ,,


? : 여보세요?

앗 ,, 여자 목소리였다 , 그리고 중요한건 어른이였다 ,, 그리고 더중요한건 철수의 어머님이 였다 ,

아 ,, 프로젝트에 없었던 스토리인데 ,, 나는 잠시 당황했지만 , 순간 능력을 발휘했다,


( 내 이름을 그냥 영웅 이라고 불르곘다 )


영웅 : 아 ,, 거 , 거기 철수내 집입니까? 

초반에는 떨었지만 뒷끝은 깔끔하게 말하였다 ,,


철수 어머님 : 예,, 그런데요? 무슨 일이시죠?

영웅 : 아 ,, 네 ,, 철수군이 컴퓨터 해킹을 했다는 제보가 와서 그런겁니다 , 철수군좀 바꿔주시지요,

철수 어머님 : 아 ,, 그런가요? 그게 큰 잘못인가요? 저는 컴퓨터에 잘 모르거던요, 

암튼 철수 지금 없는데요..

영웅 : 아 , 큰 잘못은 아니구요 ,약간의 보상만 하시면 됩니다. 그럼 재가 차후 연락드리겠습니다,

철수 어머님 : 아 , 예 ,, 수고하세요 ,,

휴 ,,, 5분간의 나의 놀라운 순간상황대책능력 -_- ; 에 감탄 하며 ,,,

일단 철수가 부모님께 혼날것을 생각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올라갔다 ,,



다음날 학교 ,,, 철수가 좀 찌뿌둥한 얼굴로 학교를 등교했다 ,,

내가 왜 얼굴이 그러냐고 물으니 , 어젯밤 부모님에게 엄청 혼났다고 했다 ,,

ㅋㅋ 아싸! ㅋㅋ 고소하군,, ㅋㅋ 근데 철수가 부모님에게 매차리 -_-; 로 맞지는 않았다고 했다,,

아뿔싸 ! 그당시 내가 중딩일때 부모님에게 매차리를 안 맞은것은 별로 혼나지 않는 그런 잘못에 분류 되었다,

아 , ,이런 ,, 안되겠군 ,, 빨리 다음 프로젝트를 실행해야겠군 ,, 

나는 또 부모님이 받는것을 대비해서 철수에게 ,,

영웅 : 야 ,, 철수야 , 내 한번 느그집에 놀러가고 싶다 ,, 느그부모님 집에 없는 때가 언젠데?

철수 : 니맘대로해라 ,, 음 대충 오후 5시쯤에 오면 집 비겠다 , 그때 온나 

영웅 : 어 ,, 


ㅋㅋ 오후 5시가 너의 재삿날이라 이거지 ㅋㅋㅋ 그래 그때보자 ,,

학교를 마치고 오후 5시가 되자 , 난 철수집에 다시 전화를 했다 ,,

참고로 , 내목소리는 전화상이랑 실제목소리랑 진짜 많이 달랐다 ,, 

변성기가 갖 온목소리인터라 , 딱 어른에 근접한 목소리를 낼수 있었다 ,

다시 ,, 공중전화롤 연락했다, , 뚜 ,, 뚜 ,, 뚜,, 딸깍 !

철수 : 여보세요?

영웅 : 여보세요? 거기 김철수댁 되십니까?

순간 ,, 철수는 엊그제 저녁에 그 해킹 문제로 인한것에 대해서 짐작이라도 한듯 ,,

가느다란 목소리로 떨면서 힘없이 말했다 ,,

철수 : 그, , 그 , 그런데요 ,

하하 ,, 이세끼 떨고 있구만 , ㅋㅋ 좋아 ,, 이대로 기선제압이다 ,ㅋㅋ

영웅 : 아 , 다름이 아니라 , 그쪽이 재 케릭을 해킹했다고 들었습니다 ,

철수 : 누, 누누가 그런소리 , 하,하,,,하 던데요?

영웅 : 누구긴요 ,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하니까 한방에 해주던데요 ,,

철수 : 전,,전 ,, 아,,아닌데요,,, 재가 안했어요 ,,

어라 , 이세끼 발뺌하네 ,, 나는 강하게 나갔다,,

영웅 : 아 ,, 철수님요 ,, 장난 치시는겁니까? 지금 나랑? 아 c발 장난치냐고?

철수 : ,,,,,,


내가 언성을 높여서 말하니 철수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있었다 ,,

영웅 : 아 ,, 대답을 하세요 , 아 답답하네 ,, 안되겠네요 , 우리한번 만나서 이야기 합시다 ,

ㅋㅋ 나는 물론 만남을 거절할것을 예상하고 말한 거였다 , 

철수 : 아 ,, 재가 잘못했어요 ,, ㅠㅠ 근데 솔직히 말하면 저혼자 한게 아니예요 ㅜㅜ


난 여기서 공범이 있다는걸 알고 물었다 ,,


영웅 : 그럼 누구랑 같이 했습니까?

철수 : 저랑 친한 영호(가명) 가 거의 해킹 다했어요 ㅜㅜ 제발 바주세요 ,,

영웅 : 나참 ,, 영호가 했든 영수가 했든 재가 알게 뭡니까? 어여 보상하세요 ,,

철수 : 어어 ,, 어떻게 보상하면 되는 건가요? 

나는 철수가 그때 우리 학교 게임 지존급케릭을 돌리고 있어서 게임돈이 많다는것을알고 ,,

영웅 : 그럼 50억을 주십시요 ,,

그 게임에서 50억은 10억단 1 장 정도였다 ,,

철수 : 아 ,, 그런돈 없는데 ,, 일단 재친구 영호랑 이야기 나눠볼께요 ㅜㅜ ;;

영웅 : 그럼 , 조만간에 또 연락드리죠 ,,, 그럼 ,,


휴 ,,, ㅋㅋ 이세끼 내목소리를 모르는군 ㅋㅋ 군기도 좀 잡혔고 ㅋㅋ 아 , 이대로 밀어부치자 ㅋㅋ



그리고 학교에갔다 ,, 철수는 어제 있었던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둘러쌓여 개모임을 형성한뒤

말하고 있었다 ,, 그리고 영호를 불렀다 ,, 나도 거기서 같이 이야기를 들었다 ,,

철수 : 아 ,, c8 ,, 어제 ,, 미친세뀌가 , 나한테 해킹했다고 전화와서 죽을뻔했다 ,,

반 아이들 : 헉! 진짜 ? 철수니 죽었네 ㅋㅋ

영호 : 철수야 ,, 그람 나도 x되는거가 ?

철수 : 몰라 , 나도 금마가 게임돈 50억 내놓으래 ,,

영호 : 미쳤나 ,, 니가 그거 얼마나 노가다 해서 모은 돈이고 , 일단 서브케릭으로 옴겨서 없다고 째자 !

철수 : 그래도 되것나 ? ;; 아 모르겠다 ,, 그래하자 ,, 그리고 그 세끼 또 전화오면 니랑 말 다르면

큰일 나니까 , 내가 니한테 자주 전화하께 ,, 말 맞추어야지 ,

영호 : 어 그래 ,, 알았다 ,,

켁 ,,, 오 ,, 이자식들 그렇게 나온다 ,, 이건가 ? ㅋㅋ 

난 그넘들과 같은반이라 , 그넘들이 무슨짓을 하는지 훤히 알고 있었다 , ㅋㅋ 거의 전지적 작가 시점이였다, ㅋ

쉽게 말하자면 부처님 손바닥이였다 , ㅋㅋㅋ


그리고 약간의 날이 지난후 전화했다 ,, ㅋㅋ 

뚜~~ 두~~ 뚜 딸깍! 

철수: 여보세요?

영웅 : 김철수군 맞으시죠? 접니다 , 보상건 어떻게 되었습니까?

철수 : 아 ,, 아 ,, 그게요 ,, 게임돈 한푼도 없네요 친구도 ㅜㅜ, ,,

영웅 : 사실입니까? 거짓이면 각오하십시요 , 지금 게임본사에 전화해서 ip 추적하곘습니다 ,

5분뒤 다시 전화 드리죠 ,

ㅋㅋ 물론 게임본사에 ip를 추적을 의뢰할수 없는 나이지만 , 어디로 돈을 빼돌린걸 다 알고 있는 나였기

때문에 가능한 말이였다 , ㅋㅋㅋ

5분이 흐린뒤 다시 전화를 했는다 , 

영웅 : 나참 ,, 어의가 없더군요 , 여기 데이터자료 나왔는데 , 어느어느 케릭에 16억있고 , 어느어느케릭에

24억있고 ....... ". 잘도 분산 시켜 놓으셨네요 ^^ ; 진짜 한번 만나서 이야기 해볼까요?


철수 : (들켰다는게 황당하고 겁나서 ) ........ (아무말 하지않는다 )

내 머리속에서 철수의 얼굴표정이 훤히 그려졌다 .

영웅 : 말씀을 해보십시요? 진짜 만나실례요? 여기서 끝낼려면 그돈으로 보상하세요 ,

철수 : 그거 ,, 사실 ,영,,영호 돈이예요 ㅜㅜ 재꺼 아니예요 ,,


쩝,, 아 ,, 이 자슥 찔기네 ,,, 그래 갈때까지 가보자 ,,



영웅 : 그래요? 영호내집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 내가 확인해보게 ,,


철수 : 아,,아,, 내,,, 전화번호는 0000 - 0 0 0 0 - 막눌러 입니다 .. 


영웅 : 예 . 알겠습니다 . 확인해봅니다 ,,


나는 전화을 했는데 , 통화중이였다 ,, 그래서 나는 좀있다 걸어야지 라고 생각할 찰나 ,,

갑자기 뇌리가 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 

아 ,,철수 이세끼 .., 분명희 지금 영호랑 말 맞춘다고 전화해서 통화중인걸꺼야 ,,

오 ,, 그래 ,, 그렇게 나오시겠다 ,,


나는 바로 철수집에 전화를 걸었다 ,

영웅 : 여보세요 ,, 지금 진짜 장난합니까?

철수 : 예 ㅜㅜ 또 왜요 ㅜㅜ 전화번호가 트 ,,트 틀려요 ?

영웅 : 방금 영호집에서 말맞춘다고 전화한거 압니다 ,, 장난합니까?

철수 : 진짜 아닌에요 ㅜㅜ 왜 그러세요 ,, 자꾸 ,,


영웅 : 하 ,, 한국통신에 근무하는 재친구가 있는데 , 재가 한번 또 의뢰해볼까요?

철수 : 아 .....


영웅 :아 잔대가리 굴리지 마시고 , 어여 보상하십시요 ,, 진짜 열받으면

집으로 직접찾아가서 끝장봅니다. 

철수 : ㅜㅜ 정말 죄송합니다 ,, 재발 만나지는 말고요 ㅜㅜ 재가 보상할게요 ㅜㅜ

결국 자백을 받자 ,, 나는 약간 친구에게 좀 심했나 ,, 라는 생각을해서 ,, 그냥 내 케릭값인

30억 정도만 달라고 했다 ,, 그리고 ,,

영웅 : 앞으로 그런짓 하지마세요 , 진짜 한번더 재케릭 해킹하면 그때 바주는거 없는니다 ,,


철수 : 아 ,, 네 ㅜㅜ 정말 감사해요 ㅜㅜ 잠시만요 ,, 영호한테 전화해서 게임돈 받아올게요 ,,

영웅 : 네 ,, 재가 좀있다가 바로 전화하죠 ,,


ㅋㅋ ,, 음 ,, 이제 거의 일이 끝마쳤군 ㅎㅎ ,, 짜슥 그러길레 하필 왜 내 케릭을 해킹해서 ㅋㅋ

친구이지만 내가 어떻게 모은돈으로 산 케릭인데 ,, 케릭 값이라도 받아야 그래도 내 기분도 낮지 ㅋㅋ


이렇게 생각하고 이제 마지막으로 돈을 받을려고 전화를 했다 ,,


철수 : 저기 ,, 혈검님(내 게임상의 아뒤 ) 영호가 순호 집에 놀러갔다고 하던데 ,,

혹시 한국통신 다니시는 그분한테 양산사는 김순호 전화번호좀 추적해서 갈쳐달라고 해주세요 ,,


물론 여기서 내가 , " 개인의 잘못없이 한 가정집의 전화번호를 추적하는것은 안되는데요 "

이렇게 말한다면, 내가 이때까지 말해온 말에대한 신용도에 대한 금이 갈것이다 , 그래서 나는 순간

이순호라는 놈이 내 초등학교 동기생인것이 떠올랐고 , 졸업앨범이 딱 생각났다 , ㅋㅋ

졸업 앨범 맨뒤에는 항상 모든 졸업생의 연락처가 나와있으니까 ㅋㅋㅋ


영웅 : 음 ,,몰론 개인의 잘못없이 한 가정집의 전화번호를 추적하는것은 불가능하나 ,,

허험, ,재가 의뢰해 드리죠 , 잠시만 기다리세요 , 

ㅋㅋ 나는 거실로 후다닥 뛰어가 졸업앨범을 뒤졌다 ㅎㅎ

거기에 맨뒤에 반짝이고 있는 김순호라는 친구의 집주소와 연락처가 있었다 ,

나는 자신있게 말했다 ,

영웅 : 어험 ,,, 조사결과 나왔네요 , 성명 : 이순호 집주소 : 경남 삐리리시 똥다리밑 하얀집

전화번호 : 0000 - 0000 - 0000 이네요 ,, 자 됐습니까? 더이상의 추적은 불가능합니다 ,

철수 : 아 , 정말 ㄳ해요 , ㅎㅎ 그럼 순호집에 연락해서 영호 있으면 바로 혈검 케릭으로 돈 드릴꼐요 ,,


영웅 : 예 ,, 저도 감사합니다 ,, 앞으로 서로 이런일로 만나지 맙시다 ^^

ㅋㅋㅋ 이렇게 해서 나의 프로젝트는 끊을 맺었다 ㅎㅎㅎㅎㅎ


음 ,, 물론 이 내용들은 100% 나의 실화이고 ,, 오차 -00000.3% 이고 이야기의 상세한 부분까지

적지 못해서 아쉽다 , ㅋㅋ 암튼 내가 중2때 이런 능력을 발휘 했다는게 믿어지지도 않고 ,,

지금 내 친한친구들 사이로는 이 사건을 전설적으로 다루어진다 , ㅎㅎ

여러분들 ㅋㅋ 따라하지는 맙시다 , ㅋㅋ


아 그리고 ,, 짤막한 온라인 사기 하나추가 ㅎㅎ

내가 하는 게임은 교환창이없다 ,, 그럼 어떻게 아이템 거래하냐고 ?

거기에 은행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아이템을 올리고 그 올린 아이템을 구매자가 사간다 ,,

하지만 이러한 절차는 말로하면 쉬운데 , 좀 까다롭고 , 수수료도 많이 든다 ,,


그래서 서로서로 믿고 아이템 혹은 돈을 먼저 주고 거래하는 신용거래를 한다 ,,

나는 이점을 이용하여 한창 게임 사기 칠때 사기를 쳤다 ,

거기의 내 게임상 아뒤는 영웅폰섹 으로 가정한다 , 피해자 아뒤는 잘속아 으로 가정한다 , 


영웅폰섹 : xxx검 팜니다 , 그냥 약간 싸게 정리해봅니다 . 귓말요 !!

이렇게 하면 한명이 나한테 묵묵히 걸어와 거래를 요청한다 ,,

잘속아 : 님아 , 저한테 파세요 ^^

영웅폰섹 : 아 ,, ㄴ ㅔ , 좀 싸게 팔아드리죠, ^^ 저한테 돈 먼저 주실수 있죠?


잘속아 : 님아, , 즐염 ,, 선거래 즐입니다 . 더군다나 님을 어캐 믿고 ㅡㅡ;

영웅폰섹 : 아 ,, 그럼 어쩔수 없네요 , 딴님한테 싸게 팔아야죠 ^^ ㅅㄱ


잘속아 : 아 그냥 저한테 아이템 먼저 주고 파시지 ,,,,흠 냥 ,,

이때 바람잡이 친구가 한명 필요하다 ,, 바람잡이 친구가 이 타이밍에 나한테 접근한다 ,


영웅폰섹 : 어 ,, 바람잡이님 재 물건 사신다고요?


바람잡이친구 : 내 살게요 ^^ 싸게 파시다면서요.. 앗 , 그러고 보니 저번에 거래한님 ?

영웅폰섹 : 네 .. 맞아요 ^^ 그때 거래 잘했어요 ,, ㅎㅎ 저번처럼 신용거래 부탁해도 되죠?

바람잡이 친구 : 아 ,, 당연하죠 ㅎㅎ 돈 먼저 드릴꼐요 ,,

영웅폰섹 : 내 ^^

이렇게 바람을 잡는다 , 그러면 아까 잘속아 이 분은 당연히 조금씩 믿음에 싹을 틔우게 된다 ,,


잘속아 : 님아 ,, 그냥 저도 믿고 살게요 ;;

영웅폰섹 : 예 ? 아까 안사신다면서 ㅡㅡ;

잘속아 : 그냥 믿을께요 ㅎㅎ ,,, 좀 불안하지만 ,,

영웅폰섹 : 켁, , 그러시면 이렇게하죠 , 님이 저한테 반먼저주고 재가 물건넘기고 다시 반주세요 ^^;


여기서 주의할점은 돈을 먼저 준다고 덥썩 ,, " 예 돈 먼저 주세요 " 이렇게 하면안되고 ,

신용을 좀더 줄수 있도록 ,, 반만 받고 나중에 받는다고 말하는게 키포인트다 ㅎㅎ

잘속아 : 예 ~ 5억 들어갔죠? (물론 그 아이템의 가격은 10억으로한다)

영웅폰섹 : 엥 ? 님아 ,, 왜 5억을 주시죠? 7억 주시기로 했자나여 ;;


잘속아 : 엥 ? 님이야 말로 장난 ? 분명히 5억 이전하라고 했자나여 ,,


여기서의 포인트는 사기를 칠땐 10억 친다고 한꺼번에 10억 다먹을려고 하면 안된다 , 천천히 

목을 조여나간다 ,,

영웅폰섹 : 켁 ㅡㅡ; 아 님아 ,, 빨리 2억더 이전해요 ,, 아 ,,

잘속아 : 아 ,, 진짜 ㅡㅡ; 알겠어요 , 2억 드립니다 , 바로 주세요 물건!!

일단 5억은 준 상태라서 불안하기때문에 2억을 준다..

영웅폰섹 : 님아 ㅡ,ㅡ 그냥 돈 마저 다 주세요 , , 영 귀찮네요 ,,


ㅋㅋ 그냥 여기서 상대방이 " 야이 c~팔 늠아 장난 치냐? 사기꾼 세끼야? " 이러면 그냥 

가면된다 , 하지만 꼭 미련을 가지는 사람이 꼭있다 ,,


잘속아 : 아 ,, 님아 ,, 진짜 넘하시네 ,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 아 님 사기꾼이져?

영웅폰섹 : 켁, , 님아 님이야 말로 이러시기 입니까?

잘속아 : 아 ㅡㅡ; 그냥 마저 다 드릴께요 , 꼭 아이템 주세요 ,,

영웅폰섹 : 네 , ^^;

딱 돈이 다 들어온다 ,, 여기서 좀 독한늠은 막 약올린다 ,

하지만 일반적으로 , 즐 ! 이라는 메세지를 남기고 접아웃한다 -_-;


한창 중학교때 온라인게임 사기를 줄곧 치던 나였다 ,,

하지만 지금은 절때 그러지않는다 ,, 나도 당하여 봤고 그 기분을 이젠 충분이 알기 때문이다 ,

이 모든 기억들이 한날 추억으로 고이 간직 되기만을 바랄뿐이다 ^^;

읽어 주신분 감사합니다 ^^;

이왕 이면 베스트 가고싶네 ㅎㅎ


추천 구걸 (~^^)~ ㅎㅎ

[추천]하면 수험생들 수능 대박 ! 학생들 중간고사 대박 ! 직장인들 사업 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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