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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앞에선 박원순도 이철희도 모두 종자로 변함
게시물ID : sisa_629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운명처럼사라진
추천 : 5/21
조회수 : 136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12/01 21:05:53
그게 바로 문재인 지지자들의 생각입니다. 

좋다 이겁니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그런 생각을 할수 있죠. 


그러나 그런 생각으로 물들지 않은 사람까지 다 욕할 자격이 당신들에겐 없습니다. 

박지원? 안철수? 박원순? 이철희? 박영선? ... 

자 또 문재인에게 대들자는 누가 될런지? 


당신들의 그런 문슬람 행동이 결국 자신들을 찔러올 것입니다. 

안희정은 그동안 아무소리 않고 있다가 요새 조금 편들어 주니깐 어느새 문재인 편으로 만들었고.. 

안희정은 그런 사람 아닙니다. 그동안 안희정에 대해 좋은 소리가 나와도 눈치한번 안 주던 인간들이 문재인 조금 편들어주는 모습을 
보이니 갑자기 추천을 준다? 정말 너무들 속보입니다. 그런식으로 정치하지들 마세요. 

안희정 지지자들이 문재인 지지자들 처럼 그렇게 한심하게 보이나보죠? 천만에요.. 

안희정이 저러다가 조금이라도 문재인 측 맘에 안드는 발언이나 행동을 하게 되면 바로 또 공격하고 까내리기 바쁠것 아닙니까? 

그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얼마나 문재인 하는것에 부글부글 끓고 있는데 말 마세요. 안철수요? 역시 성에 안찹니다. 


문재인 앞에서 모두를 종자로 만들지 마세요. 

지지자들이 그런 짓거리 하고 있으니 문대표가 호남에서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겁니다. 


문재인이 정말 싫다는 호남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줄곳 민주당을 지지했고 과거 김대중 시절 민주청년 동지회를 이끌던 사람이었습니다. 

문재인에 대해 열분을 토하더군요. 야당이 콩가루가 되어 가는데 뭐하는 사람이냐고 말입니다. 

선거나 이기면 모를까 문재인으로 바껴도 지방선거에서 지지가 계속 안나오니 점점 믿음이 안간다는 겁니다. 

대책도 별로 없는것 같고 신문 구석탱이에서 죄송하다 몇마디하고 끝난거 보면 정말 열불 터진다고 하더군요. 

저렇게 정치력이 부족해서 들끓는 다른 세력들을 어떻게 휘어잡고 이끌려고 하는지 모르겠답니다. 

차라리 박원순이 당대표라면 정말 좋겠다는 하소연을 연신하면서 문재인은 정말 좀 아니라고 합니다. 

문재인 대표 체제에서는 자꾸 분열되면서 패배의 길만이 예상되서 너무 막막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열불나고 싫다고 말이죠. 



문재인 지지자분들. 정말 정신차리세요. 

안철수가 저런다고 깔 생각만 하지 말고 대안을 찾아 천정배 신당을 무마시키거나 새누리의 막강함에 대적할수 있는 그런 대안을 만들어 주세요. 

그러면 당신들 지지하지 말라고 해도 지지하고도 남습니다. 

그냥 지들 안따라오면 남들 깔 생각만 하고 헐뜯고 욕하기 바쁘니 누가 좋다고 당신들을 믿고 지지하죠? 

안철수가 저러는게 비주류 호남파와 천정배파가 야권에서 갈라지니까 거기에 대한 대책으로 문안박 연대만으론 부족하니 다른 대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하는거 아닙니까? 

당내에서 다른 세력들을 쫓아내고 이기는데 급급한 그런 정치가 아니라.. 
새누리를 이길수 있고 새누리 지지층도 가져오고 수권 정당이 되어서 탄탄한 지지기반을 다질수 있는 
저들에게 다시 정권을 뺏기지 않을 그런 정치를 만들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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