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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로마트, 자국민을 테러리스트(ISIS)에 비유한 한국 대통령 비판
게시물ID : sisa_629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5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01 23:29:08

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15842


디플로마트, 자국민을 테러리스트(ISIS)에 비유한 한국 대통령 비판
– 세계 유력 일간지 기사 요약 보도
– 박근혜 2008년 합법화된 법안 파괴 시도
– 독재자 이미지 부각

박근혜 대통령이 피와 헌신으로 이룩한 민주헌법을 파괴하려는 의도가 노골화되고 있다.

2008년 헌법재판소에서 위법으로 판결된 “복면 금지법”을 다시 법제화하려는 박근혜의 발언이 지난 한주 한국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가 됐다. 이런 현상은 한국사회의 위기가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 유신시대로 회귀하려는 정치적 후퇴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소한 사례에 불과하다.

정치전문지 디플로마트는 27일 ‘고드윈 법칙’(인터넷 상에서의 논쟁 및 토론이 길어지면 누군가 나치 혹은 히틀러를 사용한 비유가 나올 확률이 100%라는 법칙)을 들어 박근혜가 새로운 고드윈 법칙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문은 AFP, 월스트리트저널 및 경향신문 등 유력일간지들이 보도한 ‘박근혜 ISIS발언’ 즉 복면이나 다른 가리개로 얼굴을 가린 시위자들을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 집단인 ISIS와 비교한 사실을 요약 보도했다.

신문은 박근혜가 자국민들을 파리 폭발 테러리스트들에 비유한 것에 대하여 월스트리트저널 서울 지국장의 트윗과 3,000회가 넘는 리트윗을 소개하고, 다른 신문들의 반응도 함께 전하고 있다.

신문은 박근혜의 발언과 복면 금지 제안은 오랫동안 그녀를 권위주의적이며 파시즘적인 경향까지 있다고 비판해온 사람들에게 비판의 근거를 더 제공해주며, 독재자 박정희의 딸로서 대통령 선거전부터 독재자 이미지가 부여됐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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