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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우토로 마을 주민들이 '무한도전'에 감사 편지를 보냈다.
9월8일 지구촌 동포연대(KIN) 공식 페이스북에는 "'무한도전' 방송에는 안나왔지만 KIN(지구촌동포연대)에서 우토로주민회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고운 한지에 한글자 한글자 적어서 보낸 편지가 유재석씨와 하하씨를 통해 우토로에 전해졌다고 합니다. E-mail 시대이지만 손 편지에 대한 답으로 우표를 붙인 편지가 도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그 답신이 게재됐다.
우토로 마을은 일제 강점기 시절 교토 군 비행장 건설을 위해 일본으로 강제 노역 된 노동자 약 1,300명이 형성한 조선인 마을로 MBC '무한도전' 방송 후 화제를 모았다.
우토로 주민회 대표로 김교일 회장은 장문의 글을 통해 "안녕하십니까? KIN 여러분들은 잘 지내고 계십니까?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에게는 늘 근황을 전해드렸어야 하는데, 이번에 또 큰 은혜를 주셔서 그 감사와 함께 안부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인사가 늦어 용서를 빕니다"고 운을 띄웠다.
나머지 기사는 출처에 링크 해 놨습니다.
우토로 주민, 제작진, 출연자 모두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ㅠㅠ
출처 |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50910160704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