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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주의)최악의생일, 슬프네요
게시물ID : gomin_839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묘그
추천 : 1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16 23:49:40
고3때 수능이 다가온다는 사실은 모두잊고
모두 저의생일을 축하해주었고 그때만큼은 내가 주인공이었던 시절이있었는데
해가갈수록 저의 생일을 기억해주는이가 슬프게도 많이 줄어드네요

오늘 그나마 소중한 친구 몇이 저의생일을 축하해주었습니다
그들이 있다는것에 많은 위안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두려운건 제가 다음해 오유에 또 이런글을쓰게될지도 모른다는점입니다
내가 인생을 헛살았나 싶기도하고... 언제까지 이런글을 쓰게될까 생각도하구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는데
사람은 죽어서 진정 뭘남길수있을까요
10분남았네요. 많은생각이드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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