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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스압주의 인증甲 사람을 찾습니다 베오베의 모든 것 jyp
게시물ID : humorbest_629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ibong
추천 : 139
조회수 : 12480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15 15:27: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15 04:14:50

안녕하세요:)

나이를 더이상 먹고싶지 않은 부산사는 처자 입니다.

약 3년정도 오유를 눈팅만했는데 결국 가입을 했군요.

더이상 안생기면 정말 위험한데....(진지한 내 속 마음이니깐 궁서체)

2주전부터 글을 쓸려고 준비해왔는데 막상 쓸려니깐 어떻게 써야지 베오베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우선 베오베 도전 1단계

저 오늘 생일이에요!!

요건 인증샷!! 사진부분을 지우니깐 너무 허전해서 낙서 쫌 했어요

 

생일 인증... 베오베로 가기엔 너무 진부한가요??

 

 

 

 

그럼 바로 베오베 도전 2단계

사람을 찾습니다 (제발 읽어주세요)

사실 안생길 위험을 무릅쓰고 오유에 가입을 하고 베오베를 위해 이렇게 몸부림치며 글을 쓰는 것은

모두! 오직! only one! 요고 요고 사람찾는 글을 쓰기 위해서 입니다.

제가 찾는 사람은 아니고 부모님이 찾는 사람인데, 어릴적 동네 친구분 입니다.

절대 원한관계, 돈관계 이런 나쁜것 때문에 찾는게 아니라는 것을 오유와 부모님과 저를 걸고 맹세합니다!!!!

(저번에 사람찾는 글이 베오베에 올라왔는데 꼬릿말에 이런 걱정들이 있더라구요)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글 올리기가 솔직히 지금도 망설여지긴 하는데요

2013년도에 부모님의 부탁으로 싸이월X란 사이트로 찾아보려고하니 사람들이 접속을 잘 안해서 실패 :(

츤데레 오유회원님들 도와주세요!!!

찾는사람은 저의부모님과 동네 친구분이셨던

27~28살의 박찬하 군의 어머니 차무연 혹은 차무련(어머니가 이름을 햇갈려하세요ㅜ)님 입니다.

보통 동네에서는 찬하엄마로 통하셨죠.

7~8살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이라는 곳에 살다가

그 이후에 창녕쪽으로 이사를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몇일전에 찬하엄마가 창녕시장에서 장사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작정 창녕시장으로도 다녀오셨어요.

물론 못찾았죠:(

요즘에는 이틀에 한번꼴로 \"찬하가 쪽지 확인했더나?\"라고 물어보셔요. 

꼭 찾고싶어요. 부모님 특히 어머니와 그당시 동네친구분이셨던 다른 어머니가 굉장히 보고싶어하세요.

창녕에사는 27~28살 박찬하님아 연락 좀 주세요!!!!!!

그리고 개인정보 함부로써서 정말로 미안해요. 사과합니다:(

 

 

 

 

 

이 글의 핵심인 2단계 글까지 썼는데 베오베에 못가면 어떡해요 나?

 

 

 

그럼 베오베도전 3단계

이글을 많은 사람들이 보게하기 위해서 저는 유머게시판을 선택했습니다.

게시판을 지키기 위해서 유머글을 써야하죠.

유머 시작합니다:)

 

친구들과 해운대 번화가를 지나가고 있었음

걸어가는 중 앞쪽에 남자들 한무리가 있었음

그 사람들은 길에대해서 이야기중이었나 봄

한사람이 길을 설명한다고 손가락을 뻗어 길을 가리켰음

나는 가던길 지나갔음

그사람 손가락 끝이 내 귓구멍에 정확하게 꽂혔음

귀 주변을 스쳐서 들어간 것도 아님

그냥 나 지나가고 그사람 손뻗었는데 정확하게 한번에 내 귓구멍에 쏙- 함

3초 멍-

(아 글로 쓰니깐 재미엄따.... 미안해요)

 

2번글에 등장한 반송에 살 때임

나님은 돈까스가 먹고싶었음

돈까스를 시킬려고 전화를 걸었음

\"돈까스 집이죠\"

\"아닙니다\"

이런!!! 바보같이 전화번호를 잘 못 누른거임

\"죄송합니다\"

하고 끊으려는데

\"혹시 00이니?\"

상대방이 전화에서 내이름을 부르는거였음!!!!

알고보니잘 못 누른 전화번호가 초등학교 동창집이였음

그 뒤로 동네에서 몇번 마주쳐도 아는척 안했다는건 안유머

(아 이것도 재미엄따...)

 

또 뭐있지?

공부빼고 뭐든지 일등병 걸려서 메가마트 먼저 들어갈려고

스케이트 선수마냥 발먼저 뻗었다가 신발 한 짝 날아간거?

그 신발 한 짝이 앞서가던 아줌마 머리에 맞아서 혼난거?

혼나는거 끝날때 까지 나는 한쪽발 맨발이고 아줌마 손에 내 신발있었던거?

 

영화관에서 오징어 먹을려고 뜯는데 잘 안뜯어져서 힘줬다가 봉지터져서

오징어 다 날라간거?

내 앞자리에 대머리 아저씨 앉았는데 아저씨 민머리위에 오다리 몇개가 살포시 올라간거?

 

휴 유머글이란 어렵네요 글보다 말로하는게 더 웃긴거 같아요

결론은 필력쩌는사람들 부럽다!!! 글로 웃기는사람 만세!!!!

 

 

 

베오베도전 4단계

제목에 19.... 사실 낚... 이러면 베오베 못갈까요?

3년간의 눈팅족으로 오유사람들은 약간의 변태인 것을 알고있...

저번에 입술을 개미에 쏘인 게시물 꼬릿말에 입술변태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통통한 입술사진을 투척합니다:)

사진이 기대이하면 또 미안합니다. 자꾸 미안합니다 ㅜ

 

하아 정직한제목 정직한내용!!!

 

세줄요약

- 사람을 찾습니다.

- 27~28살 박찬하군의 어머니 차무련 혹은 차무연님을 찾습니다.

- 7~8살때까지 반송에 살았고, 창녕으로 이사를 간 것 같습니다.

 

 

베오베가서 꼭 찾고싶어요 도와주세요 사랑해요 오유님들♥ 하지만 안생기겠죠....?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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