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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자짤, BS?] 고등학교 때문에 벌써부터 마음이 복잡합니다.
게시물ID : pony_62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reanbrony
추천 : 0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3/06 22: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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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전 엄청 존못이니까……. 양해를 해 주시고.
 BS는 BullS**t(개소리라는 뜻의 영어 욕)의 머리글자입니다.

 이제 전 중3입니다. 중1~2땐 중간고사에서 개판을 쳐도 기말고사에서 잘 하면 되니까 그럼 된 거였는데, 이젠 아니에요. 중간고사부터 잘 해야만 해요. 제가 원하는 고등학교의 컷트라인이 높아졌다는 참사가 일어났어요. 그 소식을 들은 제가 다니는 학원의 원장양반은- 아, 잠깐 다른 얘기 좀 할게요. 제가 다니는 학원은영어와 수학을 집중적으로 하지만 국어와 사회와 과학도 따로 해요. 됐어요. 원장양반은 그걸 해야 한다고 애들을 설득시키고 있어요. 한 편, 그 참사를 들은 엄마가 매주 토요일마다 국어와 사회와 과학 문제집을 사서 따로 복습 같은 걸 하잽니다. 전 거기에 동의를 했어요. 국어는 늘 평범하게 나오고, 사회는 뭐 외우면 될태고, 과학은 엄마가 교과서를 훓어보더니 자기가 할 수 있다네요.

 엄청 조용하던 저희 반 애들이 드디어 약을 빤 듯 해서 엄청 기뻤었는데 다시 우울해질려고 하는군요.


BGM정보: http://heartbrea.kr/148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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