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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병맛가사 중 甲of甲
게시물ID : humorbest_629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빛야수
추천 : 49
조회수 : 16628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15 17:29:0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15 16:38:16

 

아담의 갈비뼈를 뺐다고? 진짜 빼야 될 사람 난데
내 허리 통뼈 이대론 안 돼 웃지 마라 진짜 진지하다고

소주는 싫어 잔이 작아 얼굴 더 커 보이잖아
막걸리 가자 잔도 크고 양도 많아 내 스타일이야
오늘 끝까지 한번 달린다 Let’s Go

* 아마조네스 시대엔 내가 왕인데
남자가 언제부터 우릴 먹여 살렸니?
나! 나 좀! 놔줘! 먹여 살렸니
나! 나 좀! 놔줘! 먹여 살렸니

지금이 최고로 마른 건데 살쪘대
오늘만 마셔 낼부터 다이어트 쭉쭉 간다
나! 나 좀! 봐줘! 아 쭉쭉 간다
나! 나 좀! 봐줘! 아 기운 없어

브리짓존스는 짝을 만났지
내가 걔보다 뭐가 못해?
선배들 얘기, 솔직히 반대
\'눈을 낮춰야 남자가 보여?’ 흥!

좋은 녀석이 있어 머리가 좀 사실 많이 크지
그 옆에 서면 내 얼굴 진짜 작아 보이더라구
그것 땜에 만난다는 건 아냐, 진짜

아담이 이브, 만난 정돈 아니고
죽도록 걔한테 목매는 나도 아닌데
나! 나 좀! 봐줘! 자꾸 생각나
나! 나 좀! 봐줘! 자꾸 생각나

Show me! Show me! 어쩜 좋니
토크는 안 끝나고 우린 더욱 아쉽고
이 밤을 불태워버릴 우리만의 100분 토론
나! 나 좀! 놔줘! Yo! 100분 토론
나! 나 좀! 놔줘! 100분 토론

난 먹고 자고 울고 웃고 사랑하고
다 저울질하고 때로는 미워하고
오 매일 매일 난 큰 꿈을 꾸고 있는데
이 놈의 통 큰 갈비뼈를 빼서라도 날아갈 거라고!

* (Repeat)

아담이 이브, 만난 정돈 아니고
죽도록 걔한테 목매는 나도 아닌데
왜 자꾸 자꾸 네가 생각나니 이상해
들어봐 온 가슴이 그렇게 말해 이게 사랑이래 I got you baby

나! 나 좀! 봐줘! 자, 기운 내서
나! 나 좀! 봐줘! 가는 거야
나! 나 좀! 봐줘! 자, 기운 내서
나! 나 좀! 봐줘! 자, 가는 거야

 

 

 

이 노래 처음 들었을때 멘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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