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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께 질문...이게 그냥 하는소리인지...
게시물ID : gomin_62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퍼소닉
추천 : 3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04/30 21:08:34
여자쪽에서 눈치를 주면 왠만하면 남자는 잘 못알아 차린다고 하잖아요? 그런것도 있겠지만 뭐 혼자 설레발일수도 있구요...;;; 본론을 말하자면 제가 택배쪽알바를 하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점심쯤에 한번씩 가까운 은행에서 통장정리를 하거든요 사람이 적을때는 그냥 창구 직원에게 하고 많을때는 기계를 이용하는데 거의 창구에서 해요,,,이유는 창구 직원분이 이쁘셔서...;;;; 제가 워낙 쑥맥이라 말도 못하구 그냥 지켜(?)보는것으로 만족을 했었는데... 이분이 옆에 직원분이 같이계실때는 그냥 인사만 하시는데 혼자서 일하실때는 밖에 날씨가 어떠냐~(은행이 건물내부 애매하게 있어서)라든가 다른 농담도 건네주세요... 저는 그냥 하는말인가보다 하고 그냥 맞장구만 쳤었는데요... 문제는 오늘...다른날과 마찬가지로 갔는데 그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이제 저 못보실꺼에요..." 오늘을 마지막으로 다른 곳으로 발령 나셨다고 하더군요... 쩝...아쉽긴 했는데 왠지 뭔가 좀 쌩뚱 맞았어요... 서로 친하지도 않은데다가 별로 말한적도 없는데 이제 자기 마지막날이라 못본다고 발령나서 간다고 하는게....쩝... 에이...그냥 저 혼자 설레발이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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