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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의료원 사태 알리고자 글 올립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714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력질질
추천 : 1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17 12:15:04
남원 의료원이 두번째 파업을 단행했다가
노조가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남원의료원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시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남원이나 그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의료원의 원장은 직원들의 투표가 아닌
도청 내에서의 기본적인 투표로 이루어집니다.
 
김완주 도지사가 선출되고 의료원 원장이 바뀌게 됩니다.
김완주 도지사의 선거캠프 출신의 의사입니다.
 
1차 파업이 이루어 집니다.
파업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사측에서 원하는 것
   직원 인사권을 원장이 갖고 독단으로 결정한다.
   직원 복무규율을 폐지한다.(연차 수당 지급등등 복무후생에 관련된 모든 내용)
 
노조에서 원하는 것
  인사권을 기존처럼 유지한다.
  직원 복무규율을 유지한다.
 
몇달간 장기간으로 이어 졌습니다.
도에서 딜을 했습니다. 일단 직원들 근무 복귀하면 순차적으로 해결해주겠다.
그후 몇달간 달라진게 없습니다.
 
파업을 만들게된 원장이
2013년 7월 임기를 끝으로 성과급을 가져갑니다.
의사 제외한 직원들 월급 밀리고 보너스 지급 되지 못한거 많이 남아있습니다.
 
돌연 원장 재임이 결정 됩니다.
 
장기간 직원들 복리후생 무시는 관례입니다.
연차 사용하고 싶어도 직원들이 부족해서 연차 자체를 쓸수 있는
근무 환경이 나오지 않습니다.
병원이 어렵다고 연차 수당을 반납하라고 합니다.
 
간호사들 근무표가 두가지입니다.
실제 근무표 외부에 감사나 감찰시 보여지는 근무표
인력이 부족해 직원들 권리 무시됩니다.
 
지역내에서 소문이 나다 보니 구직을 원하는 직원 조차 없습니다.
악순환의 연속, 반복
 
얼마전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합니다.
의사들 성과급 과다 지급
 
파업 재돌입합니다.
이전 파업에 참가했던 인원들 파업 참가를 꺼려합니다.
파업이 끝나고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자
불이익들이 발생 하기 시작합니다.
파업을 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파업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노조가 공중 분해 될 조짐이 보입니다.
 
곧 진주 의료원 수순 밟을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 볼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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