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도대체 선거가 무엇이고 권력이 무엇이길래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로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급기야 한 여성을 집에 가둬놓고 부모님도 못 만나게하고, 심지어 물도 밥도 끊어버리는 일이 벌어지는지 정말 참담하다”며 “과연 이것이 새정치입니까.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이러고도 사람이 먼저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심지어 그들은 이 여직원의 오피스텔 호수를 알아내기 위해 고의로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경비실에서 주소를 알아냈다고 한다. 성폭행범들이나 사용할 수법을 동원해 여직원의 집을 알아냈고 이것을 SNS를 통해 사방에 뿌리기까지 했다”면서 “문 후보가 보호하려는 인권은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만의 인권인가”라고 반문했다.
박 후보는 이어 “민주당은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할 증거를 오늘안으로 경찰에 제출해 달라”며 “그렇게 하지 못하면 명백한 흑색선전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으로 생각하겠다”며 “이번 사건이 터무니 없는 모략으로 밝혀진다면 문 후보는 책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