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이 입던옷을 아무렇지 않게 버리신다구요?
내가 돕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기부해주세요!
귀찮음을 이겨내면, 내가 노력한 만큼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오늘은 '잘 입지않는 헌옷을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 옷캔(OTCAN)을 소개합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작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시작된 옷캔은
한글 '옷'과 영어 'CAN'의 합성어로 '옷으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답니다~
옷캔에서는 버려지던 자원인 헌옷을 재활용하여, 어려운 이웃국가를 돕고 있는데요~
여러분이 옷을 기부하면 옷캔에서는 옷을 분류, 포장하여 제3세계 빈민국으로 보내 판매하게 됩니다.
기부한 옷을 왜 판매하냐구요? 옷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될 경우,
이미 현지에 형성된 '재활용 의류시장'에 큰 타격을 주게 될 뿐만 아니라,
계속적인 기부는 현지인들이 기부에만 의존하게 되어 자립활동이 어려워지는 점을 생각하여
무상제공 대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되었답니다.
대신 현지인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여 나온 수익금으로는
제3세계 어린이들의 교육과, 미술용품지원, 아프라카 식수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2012) 한해동안 많은 분들이 옷캔에 참여했는데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래프가 예쁘게 그려져 있어 참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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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지난 옷, 사이즈가 작아진 옷, 옷장속에서 잊혀진 헌옷들,
버릴까 말까 고민하지 마시고 어려운 이웃나라를 위해 기부하세요~
옷캔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간단한 방법으로 옷 기부가 가능합니다~^^
옷이라 패게로 왔는데 문제된다면 이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