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문이 좀 도전적?으로 보인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부터 드립니다. 순수하게 안철수가 원하는 것 혹은 얻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의문에서 이 질문을 드립니다.
1. 당권(당대표, 혹은 비대위) 2. 대권(차기 야권 통합 후보) 3. 새정치(야당 내 기득권, 보수, 지역주의 척결) 4. 계파or공천권(본인 혹은 그 주위 사람 챙기기) 5. 총선 승리 6. 분당or탈당(명분?) 7. 지지 세력 확보 8. 노이즈 9. 기타 다른 무엇인가?
복수 선택 가능합니다.
철저하게 안철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제가 생각하기엔 솔직히... 일단 총선 전까지는 무슨 선택을 하더라도 본인에게 유리할것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어차피 지금 안철수를 내 치기엔 정치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죠. 그러니 지금처럼 행동하는 것 이겠지만... 물론 가만히 있는 다 해서 유리 할 것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협조가 본인에게 무조건 유리한 것 아닐까요?
비주류를 통해 당권을 쟁취하고, 본인은 대권을 가지고 싶어하는지...
솔직히 총선이라는 불확실한 미래가 눈앞의 당면 과제인데, 본인이 주류가 된다면 총선 승리가 확실해 보이는지;;;
아니면 비주류에게 모든걸 떠 넘기고... 본인은 허물어진 야권을 한입에 먹으려는 것 인지... 어느것이든 불가능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