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일베가 활동하기 전에는 오유를 해도, 아이들이 알아도 별 상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예전에 학교 하굣길에서 오유를 하다가 몇몇이 너 오유하냐 해서 한다 했더니 몇일후에 몇몇 베충이들이 갑자기 좌좀인가 오*충(필터링)인가 하지 않나. 그 정도는 내가 왜 베충아 정도로 맞 받아칠수 있는데, 문제는 애들에게 퍼뜨리면서 시작한다.
커뮤니티 사이트를 실제로 안하는 사람이 대다수고, 그러한 학생들에게는 오유나 일베나 라는 인식이 매우 강하다. 애들에게 말할때 자신이 일베를 한다는건 빼놓고 내가 오유 한다는것만 말하고. 그때 걔 일베한다 하고 계속 이야기 하다보면 오유나 일베나 하고, 오유 설명해 줘도 오유를 하니 당연히 오유의 좋은점만 말하겠지 마인드고...
학교에서부터 일베 유저가 많다보니 아이들에게 선동(?) 하고 있고... 이럴빠엔 차단 받았고 안한다고 하는게 낮지…
오유는 좋은데 현실세계에서는 참 베충이때문에 문제가 많다... 한번 해 봐라고 해도 학교 내에서 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집에선 하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