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박주영선수 프리시즌동안 팀합류, 팀훈련에 참가도 안했고
구단에서 제공하는 집도 없이 호텔에서 생활하고 팀 프로필까지 안 찍은 정말 결별에 가까운 선수인데
벵거감독 인터뷰에는 "계획에 포함되어있다" 라고 말했지만 그 전에는 누구를 언급하는지 조차도 모르던데.
그런 박주영 선수를 대표팀에 합류하는건 K리그출신선수들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과거 안정환선수가 팀없이 오랜시간동안 무직으로 있을때
팀 베어벡 감독은 안정환복귀를 단호히 거절했고 소속팀에서 뛰지못하는 선수를 선발 할 수 없다고 했는데
차범근의 역발상 치고는 굉장히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