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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자마자 업둥이가 생겼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6301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ahMoon
추천 : 60
조회수 : 5298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16 01:20:5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15 23:32:05
대려와서 씻기고 드라이 하는데 얌전한걸보니
분명히 사람손을 탔던 아이같은데 어쩌다 길생활을
하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발톱자르는걸 싫어하는걸보니 고양이를 안키워 본사람이
커가면서 안이뻐지니까 버린게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샴이 왜 급격하게 시꺼매지잖아요
(레볼루션 바를때도 낮설어하는걸 보니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 나이는 8달이나 12달 정도? 
아이가 너무나 의젓하고 살갑습니다
울지도 않고 저 나이에 우다다도 안하고 식탐도 없고
놀땐 어찌나 애교 덩어린지 ㅋㅋ

복덩어리가 들어온것같아서 너무 즐겁습니다 앞으로 모든일에 잘 풀릴것 같습니다

참이야 (이름을 참 이라고 지었습니다)주인을 찾게 되면 다행이겠지만 만약 아빠랑 쭈욱 살게되도
나쁘지 않게 아빠가 항상 건강하게 돌봐줄께 오래오래 지내자

녀석이 말을 못하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방금 방닦고 있는데  처음으로 울어서 기쁜마음에 글써봅니다
내일은 병원에 대려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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