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찌맞춤하다가 다리저리고 허리아프고 멘붕와서 적당히하고 다시 치웠는데요 ㅠㅠ
찌맞춤통을 사지않고 페트병 4개를 잘라 이어붙여서 했는데..
자꾸 물이 새고 제대로 서지 않아서 방바닥에 물 한번 엎지르고
다시 실리콘칠하고 ㅠㅠ 그러다가 물 안새게 하고 다시 했는데
통 안이 잘 안보이는거에요 ㅠㅠ 간신히 바닥에 쪼그리고 엎드리고 해서 맞추긴 했는데..
제가 맞춘 방법이 제대로된것인지 .. 잘 모르겠네요 ㅠㅠ
링크도 달아주시고 여러 조언 해주셨지만..
너무 제가 초보라 그런걸까요? ㅠㅠ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아
다시 질문 드립니다ㅠㅠ
그림 첨부하였는데요
저는 내림낚시를 하려고 합니다(올림낚시가 물고기 입질시 찌가 올라오는 낚시, 내림낚시는 찌가 내려가는 낚시라고 알고있는데 맞나요?)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링크 달아주시고 댓글 달아주신것 참고해서 찌맞춤을 해보았는데 영 쉽지않고 ㅠㅠ 이방법이 맞는지 확신도 잘 안서네요 ㅠ
잡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림과 같이 바늘은 땅에 닿게하고, 추는 떠있고,, 찌는 한칸? 한마디? 한눈금... 색깔 하나만큼만 수면위로 나올정도로 추를 깎았습니다
처음엔 그냥 추가 땅바닥에 내리꽂혀버리더라구요
저렇게 그림처럼 하는게 내림낚시 할때의 찌맞춤이 맞는건가요?
그리고 현장가서 제가 맞춘대로 한눈금 보일만큼만 찌가 나오게 해서 하면 되는건가요 ㅠㅠ
머리가 나빠서인지 이래저래 생각해봐도 이해가 잘안가고 머리가 아파왔습니다 ㅠㅠ
그리고 옥내림채비라고 되어있던 완성채비는 물에 띄워보니 추가 너무 가벼워서 가라앉지도 않고 그냥 찌가 물에 몸통이 다 뜨더군요; 눕지는 않았지만..
부디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씁니다 ㅠㅠ 그림이 너무 난해할지도 모르겠지만 최대한 이해쉽게 그리긴했는데 어떨지..ㅠㅠ
아 그리고.. 매번 답변 정성껏 달아주시는 회원님들 감사하구요..ㅎㅎ 명절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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