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놀러가는거 때문에 돈이 필요해서
"아부지 저3만ㅇ원만여"
이랬더니 아빠가 말없이 5만원짜리 지폐꺼내줌...
"아빠 왜 5만원이나줘!아빠 돈도 없으면서!ㅜㅜ"
이랬더니 아빠가 "내가 돈이없긴 뭘없어!그냥 내일 재미있게 놀다오기나해"
이러셔서 감동ㅜㅜ
아버지 요즘 장사 잘안돼서 돈도 잘 못버는거같던데ㅜ
5만원 받은거 미안해서 방금 아빠 쇼파에서 입벌리고 잘때 입에 초코릿 3개넣어주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