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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슬람들 정말 문제 많아요.
게시물ID : sisa_630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드크라운
추천 : 1
조회수 : 131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2/04 03:52:23
이런 식으로 묶어서 얘기하는거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소위 안철수 지지자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사람들 보면 공통점이 있어요. 종교적이라는거죠.

제가 그걸 처음 본게 2012년 오유 채팅방이 있었을 때, 채팅방에 들어갔더니 단일화에 대한 얘기로 시끄러웠었죠.
그 때 소위 안철수 지지자라는 한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안철수가 대선 후보, 나아가서 대통령을 뭘 믿고 지지하겠느냐고.
2,30 분 정도 대화를 하다가 끝에는 과장 하나 보태지 않고 "안철수니까 가능하다", "안철수면 가능하다"라고 말하는거 보고 더이상 말 안섞었습니다.

그 때 그 사람은 지금의 안철수 의원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간혹가다 시사게에 와서 자기는 안철수 지지자랍시고 명단을 물으면 대답도 못하는 친노라는 사람들에 대해서
비난만 하고, 대안은 없는 사람들이 깽판을 치고있죠.

그 사람들 입에서 친노라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정확히, 명확한 근거를 들어 말하는 모습하고, "문재인 "친노 친문이든 비주류든 예외없다"며 노영민 김창호 등 조치 지시(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12/03/20151203004270.html?OutUrl=naver)" 이런 글이 오르내리는 모습을 꼭 보고 싶네요.

지금 당 내에서 조경태를 능가하는 어그로를 끌고 있는 안철수 본인이 왜 아직도 선이라고 생각하는지는 매우 한정적인 주변인들의 입김 때문이라고 봅니다. 꼭 박근혜 대통령과 정치 행적이나 지나친 나르시시즘, 그리고 한정된 주변인에 의해서 크게 좌우되는 것 등 닮은 점이 매우 많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혹시 안철수를 너무 깐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어느 때보다 당의 내분 봉합이 절실한 시점이고, 총선을 불과 5개월 남짓 남겨둔 시점에서 마이너스 정치, 분열의 정치만 반복하고 조금 더 나쁘게 얘기하서 정황상 지도부의 실패로 반사이익을 보려고 하는 듯한 행동은 그만 자제해야 되지 않나 꼭 먼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보면 어르신들이 박근혜 대통령 불쌍하다고 동정표 주는 마인드와 비슷한 마인드가 안철수 일부 지지자들한테도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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