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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예비군 짬밥
게시물ID : military_63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밀가루반죽
추천 : 10
조회수 : 1450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16/05/31 17:59:48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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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1.80 MB
잘나오죠

얼마전 예비군가서 찍은겁니다.

 어디서 찍었다고는 말하지 않을게요.

어차피 밑에 사람들만  관리안했다고 까일거고

그 밑에 사람은 제 친구 혹은 동생뻘들 일겁니다.

관리자급은 삼촌뻘이나 되려나요.

저도 군수단지에서 보급 업무를 했었고 리베이트 어느정도 땡겨가는지

잘압니다. 한낱 병사가 어떻게 아냐구요?

군 인트라넷 간부용 아이디비번부터 시작해서 리베이트 현물까지 병사

들한테 떠넘기면서 자기딴애는 양심적이라고 냉동 과자 사주는 간부 밑

에 있었으니까요. 모두가 그런거 아니라 일부만 그런다구요?

아마추어같이 이러지 마세요. 대한민국 절대다수의 남성이 군필 출신입니다

오히려 참군인이 적다고 보여지네요. 나머지는 그냥 본인을 공무원이라

생각하든지 뭐 더 뜯어먹을거없나 매의 눈으로 쳐다본다든지

그 공사장에서 먹는 식당있죠? 거기가 식대가 대충 4500~5000원 정도 합니다.

그게 건설사에 리베이트 비용대주고 인건비 임대료 자재비 세금 다 때고 저렇게 받아도 남아요.

근데 저 사진에 나온 짬밥이 6천원입니다. 임대료 및 기타부대비용 충분히 더 싸게 부담할텐데 싸제보다 비싸네요?

싸제보다 리베이트 더 쳐드신다는 겁니다.

국군 장성 영관 여러분.

조카들 아들들 먹는 밥 가지고 장난쳐서 남긴 돈으로

삶은 윤택해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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