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무늬뿐인 혁신안은 소제목 몇개가 틀릴뿐 사실 기존 혁신안에 다 들어있는 내용임.
낡은 진보청산, 부패척결, 인재영입, 수권비전위~ 전부 말은 뻔지르르하지만, 어차피 해야되는것.
특히, 저중 낡은 진보청산은 사실상의 형용모순으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당내 386등 과거 민주화운동세력들의 기득권제거에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음.
부패척결 또한 당내 대표적인 부패인사들을 쳐낼 좋은 칼날이 될것임.
대표적인 예가 박지원, 주승용같은 이권에 개입한 인사들.
성완종과 연결고리가 의심되는 김한길도 이번 정권에 맞서지않고 우호적으로 협력하며 칼날을 피해갔으나, 정권교체시 철퇴대상이 됨.
어차피, 한명숙은 감방에 있기에 당원정지시킨다 한들 부담도 덜하고, 읍참마속이란 메시지도 줄 수 있으니 나쁠게 없음.
결국, 안철수 혁신안을 받아들인 칼끝이 향하는 곳은 비주류.
특히, 대법원 재판중인 박지원이 그 대상...
성완종과 연결고리가 의심되는 김한길도 저번엔 칼날을 피해갔으나, 언젠가 수면위로 떠오를것~
한마디로, 안철수의 칼로 박지원, 김한길을 쳐낸다.
지금껏 안철수를 물고 빨던 비주류니 대놓고 반기를 들 명분도 없음.
탁월한 선택임~ㅋ
p.s) 인재영입하래서 인재영입위원장은 문대표가 맡음.
수권비전위는 어차피 해야되는것.. 이름만 바꾸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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