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빠께서 데려오신 늙은개가있는데 뭔가 성격이 이중적이에요 아빠 안계시면 막 몸숙이고 살랑살랑 애교피우면서 들어오는데 아빠계시면 막 짖고 움직이기만 하면 물려하거나 뭔가든든한 빽이생긴것처럼 방에 가만히있어도 지가와서 막 괴롭혀요 근데 오랜만에 집에와보니까 개가 슬쩍오더니 저한테 손내밀듯이 살짝올리더니 막 그행동을 하는거에요 ㅠㅠ 붕가붕가 하지말라고 막고 피했더니 절 쳐다보면서 낑낑소리내고 또 허리움직이고 서열때문인가요? 그냥 쳐다보면서도 원래 저러나요? 근처에가면 바로 다리붙잡고.. 왜그런지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