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군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1일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황인무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육·해·공군 감찰실장과 국방부 감사관과 조사본부장 등 사정기관장, 국방시설본부장을 비롯한 청렴도 측정 대상 기관장, 국방부 군수관리관, 군사시설기획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황인무 차관은 회의에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강군 구현을 위해 군에 더는 부패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각급 기관장은 부패감시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등 사전 예방 감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