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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302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hrZ
추천 : 0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3/16 02:10:03
연애란 어려운 것 같다.
사랑하니 다 주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 선물도 마니 사주고 연락도 기다린다.
사랑을 하니 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고 만다.
하지만 연애를 할때는 다주어서는 안된다고 한다. 사랑해서 나오는 위의 행동이 사랑을 끝나게 할수도 있다고 한다.
나는 사랑을 하고 싶었는데 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떠날까봐 나는 연애의 기술들을 익혀나간다.
나는 사랑을 하는 걸까? 아님 연애를 기다리는 걸까?
나는 사랑이 끝날걸 알기에 너무나 슬프다
다줘버리면 시간이 지나면
질렸다고 떠나는 남자를 위해 나는 그렇게 연애에 익숙해져야 하는걸까?
연애란 어렵고 사랑이란 더 어려운 존재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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