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ㅈㅔ주도로 ㅅㅣ집가서
추석에 놀러 갔 어요
무지하게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던 동생
운전도 해주고 시내도 데리고 가줬어요
칠성통?? ㄱㅓ기가서 구경하고 근처 시장에 유명한 분식점가서 먹고 정말 신났죠
근데 사설주차장에 주차를 했거든요
(베스킨라빈스 라인 건물 ㅇㅇ주차장)
첨부터 태도가 참..거시기 하더라구요
차키 맡겨야 하냐니까 그냥 가라는데 느낌이 별로..
그때 그냥 다른데 갈껄..ㅜㅜ
한시간 반 정도? 지났는데 경찰에서 전화가 오더니 차를 빼달라는 거예요
!?!?!?!?!?!???? 머지..
저희 사설주차장에 차 주차 했는데요?
경찰도 의아해 함
급히 주차장 갔더니 폭풍 화 내면서 키를 안 주고 가면 어떡하냐며 
성질을 성질을..정말 황당 어이상실
아까 가지고 가라면서요
이랬더니 자기가 언제 그랬냐며ㅎㅎㅎ
진짜 한 대 칠꺼같은ㅎㅎ
그냥 주차비 내고 차타는데 쌍욕나옴ㅎ
왜냐면 차유리가 열려 있었음
뭔가 차를 손댄거 같아서 불쾌하고 방귀낀 놈이 씅낸다고 돈내고 주차하는데 참 기분 드럽더라구요
그래서 차를 내려서 확인 하라고 했죠 동생보고
왜냐면 긁힌거라도 있나 싶어서 찝찝
안그럼 저렇게 썽낼일인가 뭔가 찔리는 일이 있나싶어서
동생이 차에 내려서 확인하는데
옆차에 타고 있더라구요
소리를 버럭 지르면서 긁힌거 없다면서
완전 표정 썪어서 쌍욕을 하데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제주도 기억하고 싶지 않을정도
제주도에 대한 인상 확 나빠졌어요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고 동생 속상해하고..
차키 ㅈㅏ기가 가져가래 놓고 차키 안두고 갔다고 화내고ㅋㅋ
여행시작이였는데기분다잡치고..ㅜㅜ
제주도 불친절하단 소린 들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칠성통 ㅇ ㅇ주차장 ㄱㅏ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