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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아는거 아닌가 싶어요
게시물ID : sisa_630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뉴월같아라
추천 : 1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04 18:37:26
 
 
 
 
문대표 체제에서 있었던 일.
 
혁신안을 추진했고
 
비주류가 공천권 가지고 난리를 쳤고
 
혁신안 통과 전에 재신임을 묻는 강공을 했고
 
중앙위하 혁신안을 통과시켜 문재인의 손을 들어줬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문재인 곁으로 모여들었고
 
재신임까지 갔지만 결국 하지는 않고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근데 아직 안철수가 혁신안을 물고 늘어졌고
 
근데 혁신안 뭔지 모르고 물고늘어졌고.
 
20 퍼센트나 물갈이하는 문재인 혁신안을 정치적이라고 비판하며 부실한 자기 혁신안으로 가자고 딴지를 걸더니
 
중앙위나 당원들 의견 다 무시하고 난데없이 시작도 안한 혁신안은 뭔지도 모르면서 사퇴하라더니
 
 
문재인이 문안박 연대를 제의했고
 
이름 순서 들먹이며 싫다더니
 
 
전당대회를 큰 승부수인 마냥 기자회견하고. 공천권 쥐고 호남을 거저먹는 땅으로 여기던 비주류들이 거기에 다 붙어서 재잘대다가  
 
 
그래서 문재인이 안철수 혁신안을 받아들이면서 그걸 칼로 휘두르는
 
 
이 사이다 상황을
 
 
 
우리만 아는것 같아요 .
 
 
 
( 용어나 디테일한 부분이 좀 틀렸으면 첨언 해 주세요 .. )
 
큰 맥락은 맞죠 ?
 
 
 
아는 사람들만 아는게 좀 야속하긴 함 ...
 
 
근데 사실 자세히는 몰라도 되요. 사람은 감정으로 움직이거든요.
 
정치에 관심없고 당원이 뭔지 모르고 시스템이 뭔지 몰라도
 
문재인이 문안박 연대를 제안했고 재신임을 물었고 혁신안을 추진해왔고 계속 손을 내밀었다는거나 ..
 
 
사실 그보다 더 중요한건
 
 
사람들이 문재인 곁으로 모여들고 조직의 힘으로 뭔가 진짜 물갈이를 하고 혁신을 하려고 해왔다는거랑
 
그 사이에도 국정교과서에 반대하고 세월호와 함께 해 왔다는거랑
 
손혜원? 마케팅 영입하고 사람들이 문재인 곁으로 모여들고 더이상 덜 촌스러워지려고 현수막 같은거 해온거랑
 
뭔가 시민의견 받아들이려난 플랫폼 같은 뭔가 그런걸 할려고 계속 하긴 한거 같더라 .. 라는 정보만이라도 알았으면 좋겠어요.
 
 
 
제목에 써 놓은 우리. 가 뭔지도 잘 모르겠지만. 그냥 48을 이야기 하는거예요. 48은요. 전부 노무현을 좋아한 것도 아니고 생전 처음 민주당을 찍어본 사람도 있고 문재인 별로인 사람도 있고 문재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하지만 ....
 
그냥 이 상황을 좀 더 잘 아는 사람들요 ... 좀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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