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 옴므가 있고 없고는 게임하는 마인드 자세가 달라지는듯.
미네스키랑 하는거 보니까
평균연령 낮아진거 여실히 드러내면서
약팀이라고 막 깔보고
낄낄대며 던지는 분위기더만.
프로가 한게임 한게임 성의를 보이지는 못할망정 저게 무슨 추탠가.
물론 실력자체야 루퍼가 낫겠지.
아직 어린데도 감각이 있으니 거기까지 올라오지 않았겠나.
하지만 옴므의 빈자리는 그저 탑솔러 한명의 빈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상식적으로 팀의 대들보 자리를 막 들어온 신입이 메꿀수 있겠는가.
어제 경기 루퍼는 그럭저럭 제몫을 했는데 다른 라인이 망했다고들한다.
그런데 과연 옴므가 있었다면 다른 라인들이 그렇게까지 망했을까?
모든일에 만약이라는 가정은 쓸모없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다.
그런 이유로 아직 오존에 루퍼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루퍼가 전면에 나서는 시기는 옴므가 차기 리더를 키운 뒤가 되었어야 했다.
아직 오존에겐 옴므가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