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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승! 비주류 엉거주춤! 안철수 갈팡질팡!
게시물ID : sisa_6304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8
조회수 : 7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05 10:02:46
문재인 대표의 기자회견을 갖고 시끌벅적한데

문재인 대표 승리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통상적으로 문재인 대표가 강하게 나오면 비주류가 탈당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탈당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지요

문재인 대표가 강하게 나가면 나갈수록 비주류는 아닥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 안철수 역시 갈팡질팡할 수밖에 없습니다

혁신 전당대회를 꺼내들면 비주류가 환영할줄 알았는데 비주류가 "뭥미?"라면서 부정적으로 나오면서 안철수는 오히려 주류는 물론 비주류에게도 버림을 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주류가 "우리는 문재인 대표의 당 대표 사퇴를 요구한 것이지 전당대회를 요구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문재인 대표가 혁신 전당대회를 수용하게 되면 문재인 대표는 당 대표 경선에 도의적으로 나갈 수 없게 됩니다

비주류 입장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당 대표에 앉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지 문재인 대표가 선거운동에서 빠지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혁신 전당대회는 문재인 대표에게 당 대표는 물론 선거운동에게 빠지게 만드는 것이기에 비주류도 안철수가 제안했을 때 "뭥미?"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표는 비주류가 우왕좌왕 하고 있고 안철수가 갈팡질팡 할 때 강도 높은 혁신을 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다는 것은 정치신인을 대거 영입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당무감사를 거부한 황주홍 유성엽에 대해서도 당무감사원애개 당무감사를 지시했고 당무감사원은 윤리심판원에 징계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노영민 신기남 역시 당무감사를 지시했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혁신안을 받아들이면서 제일 당혹한 사람은 박지원입니다

왜냐하면 원스트라이크제 때문입니다

1~2심에서도 유죄판결 받으면 무조건 공천 배제하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혁신안을 수용함으로써 안철수 마음을 달래는 것은 물론 안철수 혁신안을 도구로 대규모 인적 쇄신을 이루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비주류나 안철수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제부터 시간 싸움입니다

어차피 1월이 되면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들어갑니다

그때는 비주류는 찍소리도 못할 것입니다

12월 한 달만 버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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