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네덜란드에 갔었을때 들렸던 물범 보호소입니다.
병에 걸리거나 어부들이 친 그물등에 걸려 다친 물범들을 보호하고
건강해지면 다시 돌려보내는 일을 하고있는 곳이에요.
이건 입구 근처에 있는 간판
사진 속의 아이들은 곧 자연으로 돌려보내질 예정이었고
아직도 치료중인 물범들은 각자 격리된 사육장에서 집중 치료받고 있었습니다.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분들을 보면서
깊게 감명받았던 일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물범들이 넘 귀여워서 ㅎㅎ
꿔다놓은 보리 자루같이 바닥에 뒹굴 물에 둥둥 하고 있는데 하앍하앍
이 때 보았던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자연으로 돌아갔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