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게에서 댓글만 쓰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당^^

고게에서 많은 분들이 여자친구,남자친구 문제로 글을 올리시는 게 많아서 혹시 도움이 될 수 있을까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현재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나만 안달나잇는 것 같아서 힘들 때 
핸드폰에 저장해놓고 읽었던 글입니다..
단지 좋아하는 게 아니라 처음으로 사랑하는 감정이엇기에 
제대로 된 준비와 마인드를 갖추어야겟다고 생각했거든요.
책에서 읽은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오유인들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연애의 자세-

연애의 본전을 찾는다는 것. 그러니까 내가 좋아하는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상대방이 나를좋아해줘야만 한다는 계산은 애초에 불행의 씨앗을 품고있다는것이다.


내가 그 남자를 위해줄 수 있고 나를 특별한 존재로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굉장한 경험을 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가 인정하려고 하지 않았을 뿐 사랑은 언제나 불완전하다
당신은 좀 더 멋진 사랑을 할 수 있고 그래야 당신스스로가 행복해진다는것을 잊지말자


'그때 좀 더 넉넉한 마음으로 느긋하게 사랑했다면 지금과는 다르지않았을까'


당신은 그가있든없든 이미 당신만의 삶이 있는 여자였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자
그리고 그가 언젠가 당신을 떠난다 해도 아쉬울것이 없을정도로 진심으로 사랑하자


내가 행복하기 위해 연애를한다는생각이 확고하게 자리잡으면 연애가 한결 쉬워진다
그가 갑자기 연락을 끊더라도 그에게 화를 내지않을수있다


혼자서도 행복할수있는 사람이 둘이서도 행복할수있다 
조급해하지않으며 정말로 나의 인연을 발견했을때 자신있게 "당신과함께라면 더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할수있는것
이것이야말로 꿈꾸던 바로 그런 연애가 아닐까?


-스님의 주례사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아야하고
둘이 있어도 귀찮지 않아야합니다

외로움은 마음의 문을 닫았을때 생겨납니다 내 옆에 사람이 없어서 외로운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