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에서도 
불법인 광화문광장 진입을 포기했다는데에
일단 큰 의의를 두고 박수처 드리고 싶네요

집회를 계획하거나 진행하는 주최자 입장에서는
정말 광화문광장이 갖는 의미가 상당할텐데
국정화반대등의 대의를 위해서  포기한거에 대해
예전 같은 집회 전략을 짜던 입장에서
박수처드립니다.

가장 힘있는 목소리는 평화적인 집회입니다.
오유 대부분의 사람들이 폭력집회를 운운하는데 
정말 어리섞지요..

시위나 불법집회가 금지된 광화문광장을 포기했다는건
평화집회로 진행하겠다는 주최측의 의지이며 
 이래야 비로써 경찰의 공권력이 행사 되었을시 
도리어 우리가 과격시위로 가더라도 그에 따른 명분을
가지는겁니다.

우리가 먼저 법의 테두리안에서 권리를 행사해야지
우리가 법을 어기면서 과격시위를 하는건 오히려
경찰측의 명분만 주는 일이지요.

최종 집결지가 광화문광장으로 안한 
이번 주최측의 계획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