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루, 태진아 아들로 밝혀져 '화제' [스타뉴스 2005-10-04 14:03]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데뷔앨범 'Begin to Breathe'를 발표한 신인가수 이루(ERU)가 트로트의 3대천왕 태진아의 아들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루 측의 한 관계자는 "이루는 태진아 씨의 아들이다. 음악으로 평가받아야 할 가수가 아버지의 후광으로 먼저 화제를 모으는 것을 원치 않아서 숨겨왔다"고 밝혔다.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해 고등학교때 밴드부 활동을 했던 이루는 미국 보스턴 음대 버클리 음대에 입학한 후 가수에 대한 꿈을 키웠고 무려 44㎏나 감량하는 투지를 보였다. 이루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태진아)와 어머니가 처음에는 가수를 반대하셨지만, 이제는 누구보다 든든한 후원자가 돼셨다. 가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셔셔 감사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루는 팝발라드 '다시 태어나도'로 활동 중이다.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앨범소개] Eru(이루) Begin to Breath 2005/9/5 Tube Media 발라드(국내) 튜브미디어 오래도 숨겨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