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유튜브로 공룡다큐를 봤는데요...
공룡한테 달려있는 뿔이나
이상한곳에 나있는 이상한 뿔이나
이상한곳에 나있는 이상한 등껍질이나
왠지 멋을 추구하는것같은 독특한 형태들
진화론 학자들이 처음엔 다 생존률이 높으니 그 특이한 외형의 기능에 대해서 연구했지만
진화가 반드시 기능에만 치중하는건 아니라고...
자손을 남길때 배우자의 외형을 가장 많이 보기때문에
아무 쓰잘데기 없어도 멋있으면 자손을 남겼고
그 결과 외모 위주로 공룡이 진화했다고 하네요 ㅠㅠ
트리케라톱스같은애들 앞에 뿔달렸다고해서 그쪽으로 공격하면 머리 위로 쓰러지기때문에 실제 효용성은 별로였다고....
결론
연애를 하려면 잘생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