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뚱줌마의 Little Black Dress
게시물ID : fashion_63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쪼쪼와나
추천 : 12
조회수 : 1064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3/10/18 16:02:59
 
오유 첫 게시물입니다. 여기서 도움 받았으니 저도 도움이 되고자...ㅎㅎㅎ
 
얼마 전에 베오베 간 LBD 게시물 보고 나도 기본 스타일 드뤠스를 하나 사보아야겠다고 다짐하고
이너넷을 뒤지고 뒤져서 하나 샀습니다.
 
 
 
Joo.JPG
 
본인은 몸의 지방 분포도가 매우 정직하여 어느 한군데 살이 없는 곳이 없지만 그나마!! 그나마!!!! 비교해서
torso 즉 몸통이 가장 가늘기 때문에... 허리 라인이 들어가고 벅지살은 가려주고 팔뚝 살은 덮어주는 스타일을 샀어요.
저는 팔뚝이 매우매우 두껍고 ㅠㅠ 컴플렉스...
다리는 여러분들이 사랑해 마지 않는 치킨다리와 흡사합니다.
발목은 가늘지만 종아리통이 거대한...아흑.
 
 
도톰하고 스판기가 있는 재질의 원피스네요.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빅사이쥬 샤핑몰에서 샀는데 즐찾 해뒀을 정도로 맘에 들었어요 ㅋㅋㅋㅋ
 
(혹시 알고 싶으시면 광고 같더라고 추천해 드릴게요. 진짜 이 원피스 너무 좋아요.)
 
 
 
 
 
 
착샷 나갑니다 안구테러 주의 ㅋㅋㅋㅋ
 
 
 
 
1.jpg
 
재일 좋아하는 남색 테일러구두신고 ㅋㅋ
 
 
 
 
 옷이 너무 검어서 아무것도 안보이는거 같아서 정면샷 더 추가요 ㅎㅎㅎ
 
20131018_142329-1.jpg
 
허리 라인이 이뿌게 들어가 있습니다. ㅎㅎ
넥은 라운드넥이고요.
 
 얼굴이 좀 보이네요-_-;;;;;;챙피;;;
 
 
 
 
 
2.jpg
 
 
라이더 쟈켓과 스카프로 코디를 해봤습니다.
 
 
 
 
 
 
 
3.jpg
 
 
베란다 바닥이 왜케 지저분한가요;;;;;;;;;;;;;;;;;;;;
 
혼자 타이머 맞추고 음성명령으로 김치!!!!!! 김취!!!!!!!!!!!!!!!! 라고 외쳐가며 찍느라고 힘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노트북 밧데리가 얼마 없어서 급 마무리...
 
제가 이렇게 입고 다니면서 어디 가면 동네 아줌마들은 쑥덕대지요.
아마도 저 만큼 뚱뚱한 사람이 이렇게 입고 다니니까 그런거 같아요. 어디서든 한소리 듣는게 일상입니다.  
하지만 전 상관 안합니다!!!!!!!!!
님덜이 뭐라 하던 내가 입고 싶은대로 입을껀데요 뭐!!!!!!!!
 
패게 뚱녀분들 힘내자구요!
여러분은 모두 아름답습니다!!
살뺀다고 굶지 마세요!
저도 요새 마니 먹고 운동 열심히 하니까 점점 건강한 돼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먹고 운동합시다!!!!
 
그럼 이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