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가 티아라 관련 글...
오유... 나름 깊이와 폭이 있고 개념도 잡혀있어서
냄비 언론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이 굳건한
사이드 언론 매체역할을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조금 실망했습니다.
티아라에 대한 관심은 그 일 자체 보다는
우리의 일상속에 있는 부조리를 거울에 비추듯
사회의 부조리와 연결지어서 보기 때문이라는거 압니다.
하지만 바쁜 일과를 끝내고 나름 베오베를 통해
세상 소식을 접하는 창의 일부로 활용하던 제게는
지금 상황이 좀 당황스럽네요.
그러니까 적당히 좀 합시다.
(설마 이거보고 티아라 쉴드니 뭐니 그런...)
세상일이 티아라 관련 일만 있는거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