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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각국정상 드레스코드 '블루'..박근혜 대통령은?
게시물ID : sisa_630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느리게
추천 : 25
조회수 : 1598회
댓글수 : 152개
등록시간 : 2015/12/05 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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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을 골자로 2020년 이후 '신기후체제'를 논의하고 있는 이번 파리 총회의 주제는 당연히 '푸른 지구를 지키자'이다.
관련해서 지난 달 30일 있었던 각국 정상들의 기조발언 의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 잡힌 각국 정상들의 '드레스코드'를 한 단어로 정리하면 '블루(파랑)'다. 
기후변화총회 개최국으로 개막 연설을 한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경우 색깔은 짙지만 전체적으로 밝은 톤이 도는 청색 양복에 비슷한 색깔의 넥타이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랑'으로 통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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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대표로 올랭드 대통령과 더불어 개막 연설을 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짙은 청색 양복에 '초록색' 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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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정상들의 옷차림을 봐도 이런 분위기는 그대로 드러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짙은 청색 계열의 수트에 파란 줄무늬 넥타이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블루'로 통일했고, 
메르켈 독일 총리는 아예 짙은 감청색 블라우스에 밝은 파란색 재킷으로 '대놓고' 드레스코드를 '블루'로 연출했다. 메르켈 총리는 목걸이도 짙은 파란색 계열로 착용하는 등 액세서리에까지 '세심하게' 신경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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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영국 왕위계승서열 1위 찰스 왕세자도 코발트블루 계열의 양복에 하늘색이 감도는 와이셔츠, 여기에 파란 넥타이로 '블루' 분위기를 냈고, 
이른바 '인민복' 아니면 무채색 양복에 '빨간' 넥타이가 암묵적으로 '공식' 복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사회주의 국가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도 파란 넥타이를 맴으로써 '성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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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국 프랑스를 비롯한 온실가스 배출 세계 1,2위 국가인 중국과 미국, 여기에 독일과 영국 등 유럽 정상들은 물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까지 파리 기후변화총회 드레스코드를 '블루'에 맞춘데 반해 박근혜 대통령은 정반대로 '붉은색' 옷을 입고 나와 기조연설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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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병신년이 이제 26일 정도 남았나요?
출처

http://m.greenpostkorea.co.kr/m/m_article.html?no=5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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