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의 ㅋ 도 모르는 입장이었는데...
친구에게 이야기를 듣고, 밤하늘을 찍으러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동생님이 제게 버리신 캐논 EOS 450D... 매뉴얼도 펼쳐보지 않았었는데, 하루 사이에 열심히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인터넷에서 밤하늘을 찍는 방법을 찾아보고... 해서 어제 첫 출사에서 별하늘을 찍었습니다.
제가 봐도, 노이즈도 많고, 라이트룸도 오늘 처음 사용해 보는지라, 보정의 갈길이 한참 멀어보이지만....
첫 출사에서 본 하늘과 그 결과물에 완전 반해서... -_-); 카메라 뽐뿌가 제대로 오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느낀 감동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싶어서 부족한 사진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