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수 활성화 차원에서 여름철에 표준 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서머타임(Summer time)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서머타임 시행이 세계적인 추세인 데다가 국민의 여가 시간이 늘어나면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이달 중 발표할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의 한 축을 '내수 진작을 통한 경제활성화'로 잡고 서머타임 도입을 비롯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확대 시행 등 다양한 소비 진작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05/0200000000AKR20151205042000002.HTML?input=1195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