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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에서 강아지를 주워서 데리고있어요
게시물ID : animal_62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미칭
추천 : 5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9/19 02:19:03
밤12시 되기전이였는데 약속이끝나고 돌아오면서 지하철 출구를 나오니 한 강아지가 겁도없이 차들옆을 다니더라구요.
주위사람들도 쳐다보고있고.. 누군가잡으려해도 도망다니구 또 차도쪽을 오가고... 사고나겠다싶어서 제가 얼른 유인을해서 안았습니다. 
안고나니 방금 잡으려던사람은 주인이아니더군요..
자세히보니
털과 발톱은 아주깔끔하게 미용이되어있고 몸에 끼는 개줄이 채워져있습니다
칩이나 이름표도없고 딱봐도 주인잃은개에요
주인이 애타게 찾을거같았어요
일단 안았고 다시어딘가 내려놓으면 위험한것같아 일단은 집에 데리고왔습니다
우리집 갈색푸들과 정말 똑같게생겨서 그냥 지나칠수없었어요


푸들이고 아이보리색에 털은 짧게깎여있고 주인이 줄을매고있다가 끊긴거마냥 몸에만 채워져있어요
좀작습니다 울집푸들보다 좀 작네요
겁도없고 친화력있는애에요 사랑많이받고자란애 같아요
제가 예뻐해주면서 안심시키면서 데리고왔더니 저를 집착적으로 주인처럼 앵겨요
암컷이라 애교도 많아요

혹시 우리강아지다 싶으면 손번쩍 들어주시구요
 
얘를 어떻게 해야할지 어디다 맡기고 신고같은거 할수있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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