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빙 신차뽑고왔습니다 pcx가 좋다고는 많이 들었지만 카빙보다 200만원이나 비싼걸 사기에 가난한 대학생이라..
간단히 후기를 적어보자면 번호판 달러 구청까지 가는데 그리 어렵지않았습니다
처음 스로틀 당길때는 살살당긴다고 당긴게 훅 치고 나가서 당황했지만요 ㅋㅋ
스쿠터 타고 느낀점은 일단 백미러가 잘안보이네요
거울이 작아서 그런가.. 그래서 고개를 뒤로 돌리면서 차선 바꾸는데 각도 조절좀 해봐야겠습니다
시속 60키로 이상으로는 왠지 못달리겠어요
처음이라 그런지 좀 무섭네요 ㅋㅋㅋ
또 좀 굴곡진 지형가면 핸들이 약간 흔들리는것도 무서워요
지금 동네왔다갔다 거리면서 한 10km정도 탔는데 긴장을 너무 해서 그런지 피곤하네요 타다보면 익숙해지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