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안철수가 나는 차기 대권이 목표다 그래서 문재인과 당수경쟁을 하겟다!
이게 차라리 나을지도 모름. 안철수는 그런 대안이 없음. 그냥 자신은 욕심 없다는 소리만 함
무욕은 스님이 해야 멋있는거지 정치인이 주장하면서 무욕타령하면 괴변이나 다름없음.

안철수가 만들려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안철수에게 들었으면 좋겠음.
이게 문재인이 만들려는 것보다 우수하다면, 안철수를 지지할 수도 있겠지.
근데 지금 안철수는 아무런 청사진을 내놓지 못하고 있음. 그냥 전당대회가 만사형통인 것처럼 이야기함.

지금 새정치연합이 문제라면, 뭐가 문제고 그걸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이야기 해야지.
안철수의 어법은 박근혜와 똑같음. 예전 대선토론떄 박근혜가 한 말 기억남?
박근혜에게 문재인이 도대체 그걸 어떻게 하냐니 박근혜 왈, 제가 대통령이 되면 다 됩니다.
안철수에게 문제인이 당을 어떻게 바꿀껀지 물어보니 안철수 왈, 전당대회하면 다 됩니다.

전당대회란 일종의 투표하자는 이야기인데, 대안이 있고 서로 그걸로 반대로 가고 있어야 투표가 제대로 성립이 되지.
바뀌는거 하나 없는데 투표만 100번 1000번하면 당이 바뀌나? 그냥 무정부상태의 혼란만 만들 것이지

안철수 지지자들이 있다면안철수에게 요구하기 바람.
도대체 안철수가 만들고 싶은 당의 모습은 어떤 것이며, 그것이 문재인의 당과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
안철수는 새로운 당의 모습을 제시하고 이것이 문제인의 방식보다 우월하다는 걸로 승부를 내야지
이런 모습을 제시하지 않고 당을 무정부 상태와 혼란만 만든다면 절대 안철수를 지지할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