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출신들은 그럼 권력에 빌붙지 않고 국민의 편에 선다 이겁니까? 진짜 로스쿨 옹호하시는 분들 논리가 정말 옹색합니다.

 법조인이 어떻게 되었건, 사시로 되었건 로스쿨로 되었건 그 되는 방법만 다를 뿐 활동하는 영역도 같고 인사권자도 같죠.

 판검사 임용이나 대기업법무팀, 로펌, 정부기관...

 가진자들편에서 빌붙는거 아닌가요? 가진자들의 재산을 지키고 숨막혀서 조금이라도  몸부림치면 법전 딱 꺼내서 

 '이건 이래서 안되고 이건 몇조 몇항때문에 안됩니다.'

 라고  하셔야 할 분들 아니십니까?

 혹은 그렇게 군림할 기회를 사시존치되면 사시생들에게 뺏길까봐 그러는거 맞잖습니까.

 좀 솔직해 지십시다.

현 사법계가 썩었다는 투로 말하시는데 법조  선배들 앞에서나 그딴 소리 하세요.

 애꿎은 서민편인척 하니까 구역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