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제 마음도 싱숭생숭한 날이 었지만 나름 잼나게 한거 같았어요 ㅋ 알던 사람들 빼고도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이거 원 사실 이름도 다 못 외우겠더라구요 ㅠㅠㅠ 그리고 다들 저보다 어려서 ㄷㄷ 내년이면 꺽이는 저로썬 한 없이 맘이 아팠습니다 ㅠㅠ 카폐에서 나름 친해지고 고기도 맛나게 먹고 ㅋㅋㅋㅋㅋㅋ 술도 자알~ 마신거 같아요 ㄷㄷ
언제나 처럼 몬뭉이가 어린데 나서서 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고마웠고 ㅋㅋㅋ 스물살 풋풋아이들 키가 커서 전 힐을 안 신고 왓으면 큰일 날뻔 했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 샌달은 정말 엠티이후로 봐서 반가웠고 ㅋㅋㅋㅋ 왜 나이를 그렇게 헷갈렸는지 내보다 어린데 ㅠ 마산이 고향인 아이야 ㅋㅋ 마산오면 연락해라 밥이나 먹장 ㅋㅋㅋ 치즈님은 제가 너무 괴롭혔지만 ㅠㅠ 절대 고의는 아니였어요 ㅠ 단지 친해지고 싶어서요 ㄷㄷ 뭐더라님은 매너가 너무 좋으셔서 전 감사할 따름이었어요 ㅠㅠ 앗 그리고 ㅠㅠ 친구분이랑 같이 오신 까불지마님도 죄송해요 ㅠㅠㅠㅠ 저희가 미처 신경 못써드려서요 ㄷ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되고 있었어요 ㄷㄷ 죄송해요 ㄷ
다들 잼 났어요 무사히 집에도 잘 들어 가신거 같아여 ㅋㅋ 담에 또봐요 저는 참고로 호피무늬입은 여성이랍니다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