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석인데도 출근한 여징어에요
얼마전에 남녀차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요
이 남동생이 한강에서 타겠다고 자전거 끌고 나가면서 제 속을 뒤집어 놓으셨어요

세상에 로드 타면서 펑크세트 갖춰놓은 가방을 가져가라니까 죄 엎어놓고 펑크 패치랑 가방만 가져간거 있죠

빌려주겠으니 쓰고가라는 헬멧도 안쓰고 갔습니다. 그제 개봉한 물병은 잘가져가누만.....

펑크터져서 이십킬로는 걸었음 좋겠습니다
그래야 하는 말을 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