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천판씩 하다보니까 다이아나 마스터 만난적은 있었는데 첼린저 그것도 프로선수는 첨이었던듯
큐 잡힌 사람들이 전부 실골플 정도라 다들 신기해하는 분위기에 이것저것 말시키는 분위기 ㅋㅋ
저희팀 사람들이 저포함 3명이 처음하는 챔프 잡아서 초반부터 말려서 끝까지 고통받는 판이었는데도 이상하게 기분나쁘지 않고 그저 신기하고 유쾌했음ㅋㅋ(사실 투신선수랑 맞다이로 2번이나 따서 기분좋았던게 함정ㅋㅋ 물론 2대1이었던건 안비밀...)
끝나고 보니까 투신 딜량이 ㄷㄷ(데스가 많은건 사실 팀원들 고의적 팀킬이 좀 있었음ㅋㅋ)와 개쩐다 진짜 잘한다 이런건 아니지만 설렁설렁 하는거 같은데 노련함이 묻어나오는? 자기전에 칼바람이나 해야지 하면서 의자 뒤로 젖혀서 게임하는거 같은데도 엄청 잘함ㅋㅋ
나중에 저희팀이 챌린저 인성ㅋㅋ 살살좀 해라 면서 구박하니까 미안하다고 사과함ㅋㅋ
ps.투신선수 승강전 어떻게 됬냐고 물어봐서 죄송해요 직관가면 꼭 싸인해주세염